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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⑥ Namche Bazar - 풍기덴가(3,250m) - 텡보체(3,860m) - Deboche(3,820m

mistyblue 2013. 11. 10. 20:47

 

 

Himalaya Trekking / Nepal

2011년 3월 12일(토요일)

 

Namche Bazar - 풍기덴가(3,250m) - 텡보체(3,860m) - Deboche(3,820m 

 

 

오늘도 5.6.7 이다.

고소의 영향을 받기 시작이다. 지금 부터는 고소와의 신경전을 벌려야한다. 기상을하여 닭털 침낭을 주머니에 넣는데도 조금씩 숨이찬다. 계단을 오르는데도 조심 조심 ~~~. 이제부터는 모든 행동을 가장 천천히, 작은 동작으로 해야한다. 먹는것, 행동 등... 모든 일상을 고소증에 초점을 맟춰야한다.

 

오늘은 갈길이 많이 멀다. 그동안 기상관계로 비행을 못해 현재 이틀이  지연되고 있다.

이 기간을 만회하기 위하여서는 일정을 조정하여 남체에서의 고소적응 없이 바로 목적지로 부지런히 가야 했다.그리고 오늘은 최초 계획보다 멀리 디보체(m)까지 간다. 그렇지 않어도 고소로 힘들기 시작하는데, 앞으로는 최초 계획보다 더멀리, 더많은 시간을 하루에 가야한다.

 

 

주변 산이 모두 하얀 만년설로 덮여 있는 마을이 평화롭다.

 

 

햇빛에 반사되여 눈을 부시게 한다.

직접 보면서 느낌은 말로 표현이 어렵지...

 

 

포터가 자기 몸무게에 두배나 되는 짐을 챙기고 있는 모습.

애초롭고 측은하지만 서로의 환경이 다르니 .....

 

 

오늘 하루의 과업을 위하여 모든 대원과

우리와 함께하는 스텝들이 모이고있으며

각자는 출발에 만전을 기하고있다 

 

 

 

네팔 국립공원 경비대의 막사와 훈련장

 

 

 

남체를 출발하여 50분 정도 지나니 아득히 멀리에

어렴프시 Everest 의 모습이 보이기 시작했다.

처음으로 나타났다.

산 전체를 보이기에 부끄러운지

윗 부분만 나타내 보이고 있다.

눈앞에서 실제로 보고 느낌은 이루 말할 수 없는 감동 그 자체다.

 

 

 

좀 더 가까이에서 보니 주변에 바람으로 눈발이 휘날리며 아침 했빛을 받아 찬란히 빛나고 있다.

 

수줍은듯 머리만 살짝 내밀고 있다 

이제는 아무리 멀리 있어도 구별이 된다 


 

 

 

 

셀파  텐징 노르게이(네팔인)의

에베레스트 등50주년(1953-2003)을

기념하기 위하여 세워놓은 탑이다. 

 

  

 

멀리 에베레스트를 배경으로기념촬영 

 

 

 

 

 

 

경사도가 급한 지역에서 이제 겨우 돋아나고 있는

새싹과 작년의 마른풀들의 먹이를을 뜯고있다.

 

 

 

 

세계3 대 미봉중에 하나인 Ama Dablam 6,814m 이

우리일행을 맞이하려는듯 그 아름다운 모습을 뽐내고 있다.

 

 

계속 눈보라가 그치지않는 산

에베레스트

신비롭지 않으세요?

상상을 해보세요..... 

 

 

아득하니 보이는

 Everest 는 세계에서 제일 높고

Ama Dablam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답다.

 

가야할 길이 한없이 이어저 있는데.....

언제 다가지

 

 

 

 

보이는 방향에 따라 그모습에서

뿜어내는 모양이 계속 다르다.

 

 

 

Sanasa 까지 왔다.

Tengboche 까지는 아직도 2시간이 걸리고,

우리는 거기서 또 디보체 까지 가야하니 아직도 멀었다.

생각하면 무엇 하냐,

 

 

끝이 보이지 않은 험한 바위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호홉이 출발때 보다 많이 힘들다

 

 

남체에서 출발하여 9시간정도 걸려 오후 4시경에 텡보체 지역 최대규모인 티벳식 사원에 도착하였다.

이 지방 최대의 라마교 사원에 도착 경내를 둘러보고 ,교통도 발달 되지않은  지역에 이렇게 커다란 사원을 건축했는지 의문이다.

 

 

 

현재시간 오후 4시다' 아마도 저녁 예불를 하고 있는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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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boche 가 15분정도 남은지역인데 , 간밤에 내

린눈이 녹아 길이 매우 좋지않은지역이고, 지역이

낮은곳이라 습기가 항상 끼어있어 나무도 이상하게

 자라고 있다.


 

막 도착하여 롯지로 들어갈 준비를 하고있다

 

 

 

남체에서 출발한지 약 10시간이 걸려 17:30분에 도착했다.

몸이 지치고 체력이 많이 소진되어가고있는 느낌이다.

 

아마다불람을 형상화한 눈 사람을 보니 너무나 재미있군.

 

출처 : moonp71
글쓴이 : moonp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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