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크의 소리는 크게 머플러 소리와 경적 소리를 들 수 있겠다.
나는 바이크의 소리는 곧 안전과 직결 된다고 생각한다.
일단 바이크는 자동차에 비해서 덩치가 아주 작다. 그래서 자동차 백밀러로 볼 때 시야에서 벗어나는 경우도 많다. 같은 자리에 있더라도 자동차라면 한 쪽 귀퉁이라도 보였을테지만.
그런 이유로 바이크는 시인성 확보 차원에서 낮에도 라이트를 켜고 다니게 되어 있고 경광등이나 안개등 같은 걸 비싼 돈을 주고 달기도 한다.
소리 또한 마찬가지로 본다.
할리데이비슨 바이크 중에 있는 지나치게 큰 머플러 소리를 권장하는 것은 아니지만 자동차 운전자가 근처에 바이크가 다가온다는 걸 인식할 정도의 소리는 필요하다고 본다.
경적 소리 또한 절대 아끼지 말아야 한다는 생각이다.
자동차가 조금이라도 수상한 동작을 취한다면 바로 경적을 울려서 알려 줘야 한다.
괜히, 나와 바이크가 있는 걸 당연히 알고 있겠지, 라고 생각했다가 위험에 빠지는 것보다 무조건 자동차가 자신과 바이크를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생각하는 게 좋다.
설사, 손가락질을 받거나 욕설을 하더라도 자동차와 박아서 길바닥에 들어 눕는 것 보다는 백 배 낫다.
자동차와 바이크가 박으면 덩치가 작고 운전자가 완전히 노출 되어 있는 바이크가 완전히 열세다.
다치면 자기만 손해다. 조심하고, 방어 운전하고, 수상하면 주저없이 경적을 누르는 습관을 가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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