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torcycles & 그 이야기들

[스크랩] 바이크 면회를 다녀오다.

mistyblue 2013. 11. 17. 19:06

 

요전 낙석 사고로 앞 타이어와 휠이 파손되는 바람에 4주째 강남 할코에 갇혀있는 나의 나이트로드스페셜(VRSCDX) 면회를 갔다. 무사히 살아 있는지... 곰팡이가 쓸지는 않았는지... 주인 없는 바이크라고 할코 직원이 구박하지는 않는지...

 

사고로 운행을 못하는 동안에 신차 출고시 장착하지 못했던 슈퍼트랩 머플러, 등받이 등이 다 들어와 있어서 장착하고, 더불어 올린즈샥과 포크블레이스 등 여러 가지 옵션 작업을 했다.

  

<옵션 작업을 대부분 끝내고 앞 휠이 오기만을 기다리고 있는 흑또리>

 

 <가장 고가의 장비인 올린즈샥과 슈퍼트랩 머플러가 장착되어 있다.>

  

<슈퍼트랩 머플러 배기음> 

 

컴으로 소리를 들으면 별로 감이 안오는데... 실제로는 상당히 묵직하고 박력있다.

물론 정통 할리에 비해서는 좀 적은 소리에 빠른 템포이긴 하지만 굳이 정통 할리의 소리에 비중을 두는 성향도 아니니까 충분히 만족한다.

 

이제 앞 휠만 미국에서 오면 모든 작업이 다 끝난다. 다음 주면 휠이 들어온다고 하고 낙석 사고가 있은지 5주째가 된다. 하여간 수입되는 물건은 사는 게 아닌데...^^;

 

다음 주를 기다리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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