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2/11/27 13:27
http://jack2110.blog.me/80174637990
마리아 칼라스(Maria Anna Sophie Cecilia Kalogeropoulos, 미국,1923- 1977 9.16) 는 13세 때 그리스로 건너가 아테네음악원에서 공부하고 벨칸토 창법을 익혔다. 1947년 베로나에서 A. 폰키엘리의 오페라 《라 조콘다 La Gioconda》 에 출연한 다음 각지의 오페라극장에 출연하여 이름을 떨치기 시작하였다. 성역이 넓고 성질(聲質)도 아름답고 또 성량도 풍부하며 레퍼토리도 놀라울 정도로 다양하였다. 단려한 용모, 대스타로서의 기품과 관록을 겸비한 뛰어난 오페라가수로서 2차세계대전 후 최대의 오페라가수로 인정받았다.
■ 마리아 칼라스의 전성기
칼라스는 1951년 권위있는 밀라노의 '라 스칼라'극장의 시즌 개막공연에서 대단한 호평을 받았으며, 1954년 시카고 오페라극장에서 '노르마(Norma)'역으로 미국에서 데뷔했고, 같은 역을 1956년 뉴욕 메트로폴리탄에서 공연하는 등 1958년까지 최고의 전성기를 맡게된다. 칼라스는 음악의 감성을 정확히 표현하는 힘과 매력적인 음색으로 사랑을 받았으며, 특별한 발성 능력을 요구하는 배역들을 맡아 이름을 떨쳤고,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오페라에 모두 출연했다. 벨리니·로시니·도니체티·케루비니 등의 잘 알려지지 않은 작품들이 세상에 알려진 것도 칼라스의 연기 때문이었다.
■ 오나시스를 만난 후..
그러나 한창 전성기 무렵 칼라스는 화려한 축하 파티에서 남편 메네기니와 함께 참석했다가 그리스의 선박왕 오나시스를 만나고 남편 곁을 떠나게 된다. 오나시스와 함께 있는 동안 아기를 유산하고 자살기도까지 할 정도로 황폐해진 그녀는 오나시스가 케네디의 미망인 재클린과 결혼해 버리자 1965년 42세의 한창 나이에 코벤트 가든에서의 '토스카'를 마지막으로 은퇴를 선언한다. 이후 칼라스는 영화 <메데아>(1971)에 출연했으며, 이듬해에는 줄리어드 음대에서 마스터클래스(정상급 음악가들이 지도하는 실기교실)를 열기도 했고, 1973년과 74년에 걸쳐서는 미국과 유럽에서 마지막 순회 공연을 가지기도 했다. 그러나 75년부터 은둔생활을 하던 마리아 칼라스는 1977년 우울증과 수면제 과다복용이 원인이 되어 심장마비로 사망하였으며 2002년 마리아 칼라스 서거 25주년을 맞아 영화 '칼라스 포에버'가 제작되기도 하였다....* naver 백과
Libiamo ne' lieti calici / 축배의노래 - La traviata, Verdi
Estrano 아 그이인가 / sempre libera 언제나 자유롭게 - La Traviata
O Mio Babbino Caro / 오사랑하는 나의 아버지 - Gianni Schicchi , Puccini
Ave Maria / 아베마리아 - Schubert
Madame Butterfly 'Un bel di vedremo' (어떤 개인날) - Puccini
Habanera - Carmen, Bizet * in covent garden (영국 코벤트 가든에서)
In questa reggia / 옛날 이 궁전에서 - Turandot , Puccini
Casta Diva / 정결한 여신, Moon - Norma's aria , Bellini
Tu che di gel sei cinta / 얼음장 같은 공주님의 마음도 - Turandot, Puccini, 1954
'classic·가곡·연주·합창'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The Last Rose of Summer in Kerkrade_ (0) | 2014.07.29 |
---|---|
[스크랩] The last Rose of Summer (0) | 2014.07.29 |
[스크랩] 히브리 노예들의 합창 (0) | 2014.07.29 |
[스크랩] 솔베이지의 노래 (0) | 2014.07.29 |
[스크랩] 검은 돛단배 - 아말리아 로드리게스 (0) | 2014.07.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