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Pace,pace,mio Dio...신이여 평화를 주소서

베르디(Verdi)의 운명의 힘(La Forza Del Destino)에 나오는 레오노라의 아리아로써, 드라마티코라면 누구나 도전해보고 싶어하는 곡이다.

 

수도원 동굴에서 생활하는 레오노라가 빵을 가지로 나온다. 그녀는 아직도 알바로를 향한 속세의 감정을 억누리지 못하는 자신을 원망하면서 어서 죽음이 와 나에게 평화를 주소서 하며 노래를 한다.

 

 마리아 칼라스 Maria Callas

 그녀의 탄식과 운명에 신음하는 소리는 정말 비극적이고 처절하다.

 

 

레온타인 프라이스 Leontyne Price

 프라이스 특유의 거칠고 어두운 음색이 빛난다.

 

 

 레나타 테발디 Renata Tebaldi

 부드러운 그녀의 목소리가 드라마틱한 아리아에 약간 맞지 않을 듯하나 의외로 괜찮다.

 

 

비르기트 닐손 Birgit Nilsson

 바그너 오페라에 진가를 발휘하는 그녀의 베르디는 감정이 약간 부족해인다.

 

 

 안젤라 게오르류 Angela Gheorghiu

 집중력있고 호소력있는 목소리로 약간 약해보이지만 무난하다.

 

 

다니엘라 데시 Daniela Dessi 

 우리시대의 마리아 칼라스로 불리울 정도로 전통적이고 탄탄하다.

 

 

마리아 굴레기나 Maria Guleghina

현역 최고의 드라마틱 소프라노로 불린다. 답답한 느낌이 없지않으나 당당하고 자신감 넘친다. 

출처 : 내사랑 오페라

글쓴이 : 만토바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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