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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Kungsleden(태양의 파편) - OST

mistyblue 2015. 1. 4. 17:02
 
 

 

    

     저물녘

 

      - 이정하

 

 

     잊으라, 그대가 말했지만
     눈빛은 그게 아님을

     고개를 끄덕여야 했지만
     내 마음은 그게 아님을

     돌아서는 그대 등 뒤로
     황혼이 진다.
     그 황혼의 나라로 함께 갈 수는 없을까.

     아무도 사랑을 할 줄 모르는 나라에서
     살고 싶다. 

 

 
 
 
 
 

"태양의 파편" OST( Kungsleden)

- 작고 가수 '배호'는 동명의 연주곡을 번안하여 발표한 바 있다.

- "...파편", "...저편 " 모두 같은 곡.


- 원곡 자체도 여러 악단과 버전으로 저자거리에 나돌지만 약간 다른 점이 있대믄,
- 곡 중간에 허밍 부분 " ...... 야리 야라~ 야~라라리~..... ♬" 이 있고 없다는 차이뿐이다.
- 이걸 OST라 하는 분이 계시지만 나 자신 이 영활 직접 관람한 바 없어 팔 걷구 나설 순 없으나


- 다만, 40여년전(1965년?) 고딩이 시절. 형이 사들고 온 "세계영화음악 대전집"에서
- LP로 듣고 사진으로 본 기억에는 이 허밍부분이 아주 인상적이었습니다.
- 마치 우리 "청산별곡"을 듣는 것 같아 신기하단 생각도 들더군요... 

- 스웨덴에서도 조금 더 북쪽 극지방에 위치해서 산이 높고 추운 白夜 지대.
- "Kungsleden Trail"이라 불리우는 산약 등산로가 개발돼 관광상품으로도 유명세를 타고 있습니다.
- 뒤늦게 맛을 들인 산악등반이 취미생활의 현주소인지라 언제고 한번은 가보고 싶은 곳중 하나죠.

 

출처 : I Love Sanctus
글쓴이 : 쫑콩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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