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p·Rock & Metal·Country·샹송 기타

[스크랩] Mississippi John Hurt - Goodnight Irene

mistyblue 2011. 12. 20. 20:08



1932 년부터 변천해온 노래가 있읍니다 ....


포크싱어 레드베리가 불렀던 노래로 그가 두번째 살인으로 루이지애너주 앙고라 감옥에 들어가 있었을때
민요수집을 위해 존앤드 로막스가 그 형무소에 찿아가 이노랠 듣고 1936년 레드베터(레드베리의본명)와
존 로막스의 연명으로 출간 했다 합니다.레드베터가 죽은 이듬해 1950년 더 위버스(피트시거) 와
고든 젠킨스 악단 공연의 레코드가 크게 힛트하여 널리 알려진 곡 이라 하지요...

원 가사내용도 ... " 난 아이린을 생각하고 있어요,하나님도 알고 계시지요,
바닷물이 마를때까지 사랑하오,그녀가 날 버린다면 몰핀을 마시고 죽어버리겠어요.... "


결국, 1950년에 folk group The Weavers 에의해 US차트 1위에 등극합니다 ....
돈도 제대로 못벌어다 주면서 , 갬불링에 손을대다 킥-아웃 당해 이리저리 떠도는 신세를 한탄하며 ,,
와이프에게 용서해주세용 하고 ... 고백성사를 하는 남편의 독백송이라 할 수 있는데 ....

유럽축구장에서 응원가로도 불리워지고 있지요 ....


goodnight irene입니다...

Mississippi의 특유의 음색과 기타가 맛갈스럽습니다.


 John Smith Hurt  (1893~1966)


Mississippi 주에서 태어나 살다 갔읍니다.
country blues singer and guitarist 였던 그는
finger-picked 주법으로 손가락으로 멜로디를 동시에 튕기면서
속삭이듯 들리는 듯한 그러나 큰소리로(loud whisper) 노래를 부르는
당시에는 특이한 싱어이며 키타 연주자였읍니다.
훗날의 키타리스트들에게 커다란 영향을 주었다고 합니다.    
1928부터 활동하다가 그의 말년, 1963 – 1966년에 살아있는 신화적 존재로

뮤지션들은 물론 미국국민들에게 국민가수로 추앙받기도 했다고 합니다.



The Weavers


 


 Mississippi John Hurt 

with Pete Seeger, Hedy West, and Paul Cadwell



Mississippi 의 키타솜씨



출처 : (노래와 함께 하는) 깨달음의 산책
글쓴이 : 제임스강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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