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복 (1943년3월4일생, 마음은 짚시 / 싼레모가요제 입상곡)
제조 : 71년 8월 10일 신진레코드(SJ-1-7074)
1943년 3월 4일생
― 이 용 복 ―
바람이 휘몰던 어느날 밤 그 어느날 밤에
떨어진 꽃잎처럼 나는 태어났다네
내 눈에 보이던 아름다운 세상 잊을 수가 없어
가엾은 어머니 왜 나를 낳으셨나요
봄 여름 가을이 또 겨울이 수없이 지나도
뒹구는 낙엽처럼 나는 외로웠다네
모두들 정답게 어울릴 때도 내친구는 없어
그림자 밟으며 남몰래 울었다네 음~ 음
뒹구는 낙엽처럼 나는 외로웠다네
모두들 정답게 어울릴 때도 내친구는 없어
그림자 밟으며 남몰래 울었다네 음~ 음
단 한번 사랑한 그녀 마져 내곁을 떠난 뒤
흐르는 구름처럼 나는 갈 곳 없었다네
그리운 사람아 지금은 나만 홀로 두고서
흐르는 구름처럼 나는 갈 곳 없었다네
그리운 사람아 지금은 나만 홀로 두고서
어디로 어디로 멀리 사라졌나
바람이 휘몰던 어느날 밤 그 어느날 밤에
떨어진 꽃잎처럼 나는 태어났다네내 눈에 보이던 아름다운 세상 잊을 수가 없어
가엾은 어머니 왜 나를 낳으셨나요
봄 여름 가을이 또 겨울이 수없이 지나도
그리운 사람아 지금은 나만 홀로 두고서
뒹구는 낙엽처럼 나는 외로웠다네
그리운 사람아 지금은 나만 홀로 두고서
어디로 어디로 멀리 사라졌나
그리운 사람아 지금은 나만 홀로 두고서
어디로 어디로 멀리 사라졌나
1943년 3월 4일생 (1971) / 이용복
출처 : 도봉산까마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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