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s & camping cars 941

세상에서 가장 오래된 벤틀리는 바로 이 차!

세상에서 가장 오래된 벤틀리 자동차 ‘EXP2’가 고향으로 돌아갔다. 최근 영국 맨 섬(Isle of Man)에서 열린 벤틀리의 1922년 RAC 투어리스트 트로피 우승 100주년 기념행사를 위해 전 세계에서 78대의 벤틀리와 1920년대 클래식 차량이 총출동했다. 이번 행사는 3L 벤틀리 모델 전시로는 최대 규모다. 100년이 넘은 클래식 자동차 등 행사에 모인 차량의 가격은 모두 합해 약 632억 원이 넘는다. 1919년 W.O.벤틀리가 회사를 창립한 후 처음 제작된 것이 바로 3L 모델 차량이다. 당시 EXP1과 EXP2로 테스트한 이 모델은 1921~1929년까지 생산된 1,622대 차량의 바탕이 됐다. 1920년대 레이싱계에서 이 3L 모델들이 거둔 성공은 자동차 회사로서 벤틀리의 명성을 다지는..

cars & camping cars 2022.07.19

2022 세상에서 가장 빠른 양산차 TOP 5

인류는 이동을 위해 자동차를 만들었다지만, 인간의 끊임 없는 최대의 관심사는 속도 경쟁이었다. 그랑프리로 시작된 속도 경쟁 이후 최고 시속은 꾸준히 올랐다. 이제는 시속 400km의 벽도 넘어섰다. 하지만 더욱 높은 속도를 향한 열망은 멈추지 않는다. 2022년 현재, 세계에서 가장 빠른 차 5대를 모았다. 5위 - 리막 네베라 이 괴물 하이퍼카는 상위 5개 차종 중 유일한 전기차 모델이다. 크로아티아의 리막 오토모빌리(Rimac Automobili, 이하 리막)에서 만들어지는 이 차는 리막의 전기차 관련 기술력을 보여주는 모델로, 무려 1,888마력의 최고출력과 2380Nm(약 242.7kg.m)에 달하는 막강한 전기구동계를 심장으로 하고 있다. 이 막강한 전기구동계에 힘입어, 리막 네베라는 0-60m..

cars & camping cars 2022.07.18

가장 아름다운 페라리 '만소리 몬자 SP2'

독일 튜닝 전문 업체 만소리(Mansory)가 페라리 몬자(Monza) SP2를 선보였다. 해당 차량은 맞춤형 제작 프로그램 ‘만소리 비스포크’를 통해 페라리 하이퍼카 몬자의 디자인, 휠, 성능, 실내에 변화를 준 모델이다. 파워트레인은 6.5리터 V12 엔진을 비롯해 흡입구 및 배기 시스템을 튜닝해 최고출력 830마력, 최대토크 75.4kg.m을 발휘한다. 이 밖에 튜닝 서스펜션, 만소리 YT.5 에어휠을 장착한다. 외관 디자인은 후드를 가로지르는 이중 스트라이프, 페라리의 시그니처 컬러 ‘로쏘 코르사’(Rosso Corsa) 레드를 적용하는 등 페라리 본연의 느낌을 구현했다. 또한 프런트 립, 디퓨저, 사이드미러 등은 탄소 섬유로 구성했다. 이 밖에 시트 컬러, 롤 후프 카울링, 후드 스트라이프, 오..

cars & camping cars 2022.07.16

최고시속 325km...람보르기니 마지막 순수내연기관모델 10기통 가격은

이탈리아 수퍼카 업체 람보르기니가 글로벌 공개 이후 3개월 만에 국내 출시한 '우라칸 테크니카(Huracán Tecnica)'. 마치 야수가 으르렁대듯 육중한 굉음은 수퍼카의 상징과도 같습니다. 그만큼 배기량이 어마어마하기 때문이죠. 하지만 시나브로 전기차 시대가 열렸고, 수퍼카도 대세를 거스르긴 힘들어 보입니다. 그러나 반항아처럼 ‘아직 살아있다’고 외치는 듯 10기통 수퍼카 한 대가 상륙했습니다. 람보르기니가 지난 7일 서울 강남구 SJ 쿤스트할레에서 ‘우라칸 테크니카’ 국내 출시 행사를 열었다. 수퍼카의 명가 람보르기니에서 지난 7일 선보인 ‘우라칸 테크니카(Huracan Tecnica)’입니다. 한국은 람보르기니가 공을 들이는 시장입니다. 전 세계에서 8번째로 많이 팔리는 나라이기 때문이죠. 이를..

cars & camping cars 2022.07.09

'1094마력+2.4초' 페라리 SF90 스트라데일

최고출력 1094마력의 페라리 SF90 스트라데일이 공개됐다. 독일 슈퍼카 튜닝 전문 업체 노비텍(Novitec)은 ECU 튜닝과 고성능 배기 시스템 등으로 SF90의 출력을 기존보다 107마력 높여 총 1094마력까지 끌어올렸다. 토크도 기존 81.5kg.m에서 93.5kg.m으로 늘렸다. 그 결과 SF90은 제로백 2.4초, 0-200km/h은 6.3초 이내 도달, 최고 속도는 339km/h 이상을 돌파했다. 성능에 더해 외관 디자인도 튜닝을 통해 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탄소섬유로 차체를 꾸몄고, 전면부는 탈착식 스포일러를 장착해 공기가 프런트 휠 아치를 통과하도록 만들었다. 하부 공기 배출구 및 앞 유리 상단에 부품을 추가해 엔진룸의 공기 흐름을 개선하고, 펜더는 탄소섬유 소재의 레이싱 아이템으로 ..

cars & camping cars 2022.07.05

18년만에 '진짜 코란도' 나온다..'모델 완성' 쌍용 KR10, 차명도 '계승' 유력 [카슐랭]

2005년 단종 '3세대' 후속 모델 개발 후 개선작업중 원형램프, 반달눈썹 효과 2024년 상반기 출시예정 KR10과 정통 코란도 [사진출처=매일경제DB, 쌍용차] 2005년 3세대를 끝으로 단종된 '정통 오프로더' 코란도(KORANDO)가 18년 만에 부활한다. 쌍용자동차는 현재 개발중인 정통 오프로더 성향의 KR10(프로젝트명)을 5세대 코란도 후속으로 2024년 상반기 출시할 예정이다. 쌍용차는 지난해 7월 공개한 디자인 스케치에 가깝게 실차를 만든 뒤 디자인 개선에 들어간 상태다. 예상보다 빠른 개발 속도에 출시 일정이 앞당겨져 내년 하반기에 나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무쏘를 계승했지만 차명은 이어받지 않고 '완전 신차'로 나온 토레스와 달리 차명도 '코란도'가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쌍..

cars & camping cars 2022.07.01

변화무쌍한 거실 소파가 특징 - 크나우스 밴 TI 플러스 700LF

1961년 설립된 독일의 크나우스(Knaus)는 카라반과 모터홈으로 유명한 독일의 RV전문 제조사다. 반 세기 넘는 세월 동안 크나우스는 카라반은 물론, 모터홈 라인업을 꾸준히 새롭게 선보이고 있으며, 오늘날 업계에서 가장 성공한 기업 중 하나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크나우스의 모터홈은 우수한 가성비와 품질로 인기가 높다. 이번 기사에서 소개할 크나우스의 모터홈은 밴 TI 플러스 700LF(VAN TI Plus 700LF)라는 모델이다. 크나우스의 밴 TI 플러스 700LF는 MAN의 TGE 차량을 베이스로 사용한다. 이 차량은 폭스바겐 크래프터(VW Crafter)의 형제차로, 차량 총중량 3톤~5.5톤급을 맡고 있는 LCV(Light Sommercial Vehicle) 모델이다. 차량의 길이는 7,4..

cars & camping cars 2022.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