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수퍼카 업체 람보르기니가 글로벌 공개 이후 3개월 만에 국내 출시한 '우라칸 테크니카(Huracán Tecnica)'. 마치 야수가 으르렁대듯 육중한 굉음은 수퍼카의 상징과도 같습니다. 그만큼 배기량이 어마어마하기 때문이죠. 하지만 시나브로 전기차 시대가 열렸고, 수퍼카도 대세를 거스르긴 힘들어 보입니다. 그러나 반항아처럼 ‘아직 살아있다’고 외치는 듯 10기통 수퍼카 한 대가 상륙했습니다. 람보르기니가 지난 7일 서울 강남구 SJ 쿤스트할레에서 ‘우라칸 테크니카’ 국내 출시 행사를 열었다. 수퍼카의 명가 람보르기니에서 지난 7일 선보인 ‘우라칸 테크니카(Huracan Tecnica)’입니다. 한국은 람보르기니가 공을 들이는 시장입니다. 전 세계에서 8번째로 많이 팔리는 나라이기 때문이죠. 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