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s & camping cars 945

2021 SEMA에 등장할 스텔란티스 모파 지프·램·닷지 컨셉트 카 7종

콘셉트카 모음 갤러리갤러리 이동 스텔란티스 그룹 산하의 부품 및 액세서리 전문 브랜드 모파(MOPAR)가 11월 2일부터 5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되는 SEMA 2021에 지프, 램, 닷지 브랜드를 포함한 총 7종의 컨셉트 카를 선보인다. 지프 랭글러 4xe 컨셉트(Jeep Wrangler 4xe Concept)= 지프 랭글러 4xe 컨셉트는 지프의 부품 사업 ‘지프 퍼포먼스 파츠(JPP)’의 부품 및 액세서리를 장착한, 열성 오프로더들에게 특화된 모델이다. 다수의 수상 경력에 빛나는 PHEV SUV 랭글러 4xe 만을 위해 업계 최초로 도입된 팍스(FOX)사의 쇼크업쇼버 JPP 2인치 리프트 키트부터 BF굿리치사의 KM3 37인치 타이어가 장착된 JPP 비드락 휠이 추가된다. 여기에 차량 하부 ..

cars & camping cars 2021.11.01

역사상 가장 우스꽝스러운 초소형 車 10

역사적으로 주행 가능한 초소형 자동차를 만들고자 하는 다양한 시도들이 꾸준히 있었다. 이런 초소형차 중 일부는 매우 인상적이며, 극적인 연비에 효율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초소형차는 도시가 작고, 도로가 좁으며, 주차공간이 협소한 유럽에서 주로 생산됐다. 초소형차는 흥미롭고 때로는 정말 실용적인지 의문이 들기도 하지만, 이들 중 일부는 기이한 디자인을 보여준다. 이에 외신 ‘핫카’는 지금까지 출시된 초소형차 중에서 가장 우스꽝스러운 10대를 선정했다. 하인켈 카비네(Heinkel Kabine) 10. 하인켈 카비네(Heinkel Kabine) 하인켈 카비네는 1956~1958년에 생산된 원 도어 초소형차로 3개의 바퀴를 가졌다. 1960년에 잠시 생산이 재개됐으며 아일랜드, 영국, 아르헨티나 등에서 제작됐..

cars & camping cars 2021.10.18

람보르기니, 탄소섬유 개발에 바친 38년의 노력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Automobili Lamborghini). 페라리와 쌍벽을 이루는 이탈리아 대표 수퍼카 제조사다. 과거 미우라와 쿤타치 등을 선보이며 남자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았고, 오랜 시간 직선 중심의 디자인과 대배기량 자연흡기 엔진을 고수하며 람보르기니만의 이미지를 쌓아왔다. 그런데 알고 보면, 그들의 눈부신 발전 뒤에는 경량화 소재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도 함께 있었다. 쿤타치 에볼루치오네(Countach Evoluzione) 자동차에 쓰는 가장 대표적 경량 소재는 탄소섬유강화플라스틱(CFRP)이다. 람보르기니는 1983년, 산타가타 볼로냐 지역에 복합 재료 연구소 ‘Esperienza Materiali Compositi’를 세우고 보잉 767 항공기에 들어가는 탄소섬유와 케블라(Kevl..

cars & camping cars 2021.09.16

'오프로더의 아버지' 윌리스 MB와 그 유전자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등장한 거의 모든 오프로더가 추종한 전설 모든 현대적 오프로더의 기원이라 할 윌리스 MB '지프'네바퀴굴림 차 혹은 오프로더의 기원을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차가 윌리스 MB다. 네바퀴굴림 장치를 처음 쓴 차는 아니었지만 한 장르를 정의한 차와 다름없다. 포드가 생산한 GPW와 함께 윌리스 MB는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는 지프 브랜드의 뿌리기도 하지만, 윌리스 MB와 그 혈통을 이은 CJ 시리즈는 현대 오프로더의 시발점으로서 그 영향력이 상상을 초월할 만큼 대단했다. 지프와 어깨를 나란히하는 SUV 전문 브랜드 랜드로버도 그 뿌리는 지프에서 시작했다. 1948년 로버 엔지니어였던 윌크스 형제는 미국이 영국에 남기고 간 윌리스 지프의 섀시를 가지고 다목적 네바퀴굴림 차 개발을 시작..

cars & camping cars 2021.09.06

캠핑&피크닉페어에서 만난 신상 캠핑카

'자연을 느끼다' 오프로드-캠핑카 갤러리 이동 듀오탑에서 제작한 SWING 530캠핑카의 독특한 외관 캠핑&피크닉페어 썸머마켓'에 등장한 듀오탑 스윙 530 모델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봉고 워크스루밴을 기반으로 제작된 이 모델은 후면부가 SWING되며 실내의 취침공간을 만들고 있기 때문이다. 동일한 베이스의 모델에서 이런 취침 공간과 실내 공간은 나오기 힘들다. 듀오탑 스윙 530 모델의 외관 견고한 유압 실린더가 장착되어 밀어 올리면 부드럽게 작동하고 실내의 테이블 위로 덮는다. 우천시 라운드 구조의 외벽을 따라 빗물이 흘러내려 실내 유입은 걱정하지 않아도 되고 워크스루밴을 베이스로 제작되어 가성비 모델이 되고 있다. 실내에서 바라본 스윙 530 모델의 실내와 침실 공간이다. 기존의 워크스루밴은 침..

cars & camping cars 2021.07.14

변신의 귀재! 독일 초소형 전기차 엑스버스(XBus) 공개

독일의 전기차 스타트업 일렉트릭 브랜즈(Electric Brands)가 엑스버스(XBus)를 공개했다. 용도에 따라 화물차와 승합차, 픽업트럭 등 무려 9가지 서로 다른 모습으로 변신하는 다목적 전기차다. 넉넉한 적재 공간과 뛰어난 배터리 효율을 무기로 유럽 내 전기 경상용차 시장에 뛰어든다. 유럽 전역에 600개 딜러를 차리고 내년 중순부터 생산 및 판매를 시작한다. 엑스버스는 이미 지난해 7월, ‘eBussy’라는 콘셉트카로 얼굴을 드러낸 적 있다. 폭이 좁고 키가 큰 디자인과 앞바퀴 위에 자리한 운전석을 보자면 자연스레 다마스가 떠오른다. ‘단종을 앞둔 다마스가 이런 전기차로 나왔으면 좋겠다’라는 반응도 있었다. 똘망똘망한 눈과 차체 곳곳에 두른 플라스틱 패널, 반대로 열리는 2열 문짝 등은 양산형..

cars & camping cars 2021.07.13

주유소 이상의 주유소, 헤일스톤 피드 스토어

주유소 이상의 주유소, 헤일스톤 피드 스토어 Hailstone Feed Store and Shell Gasoline Station 과거 주유소는 기름 넣는 곳 이상의 의미가 있었다. 장거리 운전자의 정보 허브이며 쉼터이자 자동차 마니아의 아지트 였다. 이사콰시 구시가지에 위치한 헤일스톤 피드 스토어 앤 쉘 주유소는 1940년대의 모습을 간직한 특별한 공간이다. 시에서 부지와 건물을 매입해 복원했으며, 클래식카 오토쇼 등의 허브로 사용되고 있다. 실제 사용되던 주유기는 당시 설계 자료를 바탕으로 복원되어 1940~50년대의 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4차 산업의 발전에 힘입어 운전경로와 도착시간까지 예측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 이제는 실시간 운행정보와 교통정보를 포함해 웬만한 편의시설 정보까지도 알 수..

cars & camping cars 2021.06.10

수입 모터홈의 반격이 시작된다!

'자연을 느끼다' 오프로드-캠핑카갤러리 이동 수입 모터홈의 반격은 이미 시작되었다! 최신 3~4년을 돌이켜보면 현재 국내 RV 시장의 트렌드는 국내에서 제작된 중형급의 캠핑카가 지배적임을 확인할 수 있다. 카라반의 약세에 힘입어 르노 마스터와 1톤 확장 베이스를 주축으로 하는 Class B, Class C 타입의 6~8천만 원대의 고급 모델은 계약 후 최소 3개월에서 6개월에 가까운 대기 시간을 가져야 할만큼 호황기를 맞이하고 있다. 불과 2~3년전 르노 마스터가 등장했을 때와 비교한다면 상당히 많은 변화를 느꼈을 것이고 뛰어난 공간활용성에 가성비까지 갖춘 르노 마스터는 수동 변속기라는 유일한 단점 외에는 시장의 흐름을 바꿀 정도로 영향력을 보여주었다. 또 하나의 지각 변동이 예고되고 있다. 바로 수입 ..

cars & camping cars 2021.05.12

랜드로버, 궁여지책으로 탄생한 명차

랜드로버 브랜드 히스토리(1) 159년 전 널리 알려진 랜드로버 역사의 시작점은 1948년. 그러나 진짜 뿌리는 무려 159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1861년 제임스 스타리와 조슈어 터너가 세운 코벤트리 방적기계 회사에서 역사가 태동한다. 방적기 회사 역사는 길지 않았다. 1868년 7년 만에 두 발로 땅을 차며 달리는 초창기 자전거를 만들며 바퀴달린 물건에 집중하기 시작했다. 사명도 ‘코벤트리 기계’로 바꿨다. 자전거 사업은 순탄했다. 굵직한 족적도 남겼다. 1884년 당시 구조를 과감히 탈피해 앞뒤 바퀴 크기를 똑같이 조율하고 체인으로 뒷바퀴 굴리는 기술을 완성한다. 이 자전거 이름이 바로 ‘로버’다. 로버는 곧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오늘날까지 이어지는 현대적인 자전거의 기초를 닦는다. 1888년..

cars & camping cars 2021.05.09

장갑차보다 더 강력한 10m짜리 초특급 캠핑카 '글로브 크루저 7500' 누가 살까?

'자연을 느끼다' 오프로드-캠핑카 갤러리 이동 액션 모빌사가 만든 초특급 캠핑카 ‘글로브 크루저 7500’[M 오토데일리 차진재기자] 코로나19 이 후 전 세계적인 불고 있는 아웃도어 붐으로 인해 캠핑카가 주목받고 있다. 캠핑카는 승합차나 미니밴, 혹은 경 픽업트럭을 베이스로 개조한 캠핑카가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런 가운데 오스트리아의 액션 모빌사가 만든 초특급 캠핑카 ‘글로브 크루저 7500’를 내놔 관심을 끌고 있다. 글로브 크루저 7500의 차체 크기는 길이 9,900mm, 전폭 2,500mm, 높이 3,850mm에 6륜 구동형 초대형 캠핑카다. 이 차량에는 최고 출력 540마력의 파워를 발휘하는 디젤엔진을 탑재됐고 차체 뒷면에는 전용 받침대를 장착, 오토바이 같은 무게가 있는 화물 운반에도 유용하..

cars & camping cars 2021.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