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s & camping cars 941

캠핑&피크닉페어에서 만난 신상 캠핑카

'자연을 느끼다' 오프로드-캠핑카 갤러리 이동 듀오탑에서 제작한 SWING 530캠핑카의 독특한 외관 캠핑&피크닉페어 썸머마켓'에 등장한 듀오탑 스윙 530 모델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봉고 워크스루밴을 기반으로 제작된 이 모델은 후면부가 SWING되며 실내의 취침공간을 만들고 있기 때문이다. 동일한 베이스의 모델에서 이런 취침 공간과 실내 공간은 나오기 힘들다. 듀오탑 스윙 530 모델의 외관 견고한 유압 실린더가 장착되어 밀어 올리면 부드럽게 작동하고 실내의 테이블 위로 덮는다. 우천시 라운드 구조의 외벽을 따라 빗물이 흘러내려 실내 유입은 걱정하지 않아도 되고 워크스루밴을 베이스로 제작되어 가성비 모델이 되고 있다. 실내에서 바라본 스윙 530 모델의 실내와 침실 공간이다. 기존의 워크스루밴은 침..

cars & camping cars 2021.07.14

변신의 귀재! 독일 초소형 전기차 엑스버스(XBus) 공개

독일의 전기차 스타트업 일렉트릭 브랜즈(Electric Brands)가 엑스버스(XBus)를 공개했다. 용도에 따라 화물차와 승합차, 픽업트럭 등 무려 9가지 서로 다른 모습으로 변신하는 다목적 전기차다. 넉넉한 적재 공간과 뛰어난 배터리 효율을 무기로 유럽 내 전기 경상용차 시장에 뛰어든다. 유럽 전역에 600개 딜러를 차리고 내년 중순부터 생산 및 판매를 시작한다. 엑스버스는 이미 지난해 7월, ‘eBussy’라는 콘셉트카로 얼굴을 드러낸 적 있다. 폭이 좁고 키가 큰 디자인과 앞바퀴 위에 자리한 운전석을 보자면 자연스레 다마스가 떠오른다. ‘단종을 앞둔 다마스가 이런 전기차로 나왔으면 좋겠다’라는 반응도 있었다. 똘망똘망한 눈과 차체 곳곳에 두른 플라스틱 패널, 반대로 열리는 2열 문짝 등은 양산형..

cars & camping cars 2021.07.13

주유소 이상의 주유소, 헤일스톤 피드 스토어

주유소 이상의 주유소, 헤일스톤 피드 스토어 Hailstone Feed Store and Shell Gasoline Station 과거 주유소는 기름 넣는 곳 이상의 의미가 있었다. 장거리 운전자의 정보 허브이며 쉼터이자 자동차 마니아의 아지트 였다. 이사콰시 구시가지에 위치한 헤일스톤 피드 스토어 앤 쉘 주유소는 1940년대의 모습을 간직한 특별한 공간이다. 시에서 부지와 건물을 매입해 복원했으며, 클래식카 오토쇼 등의 허브로 사용되고 있다. 실제 사용되던 주유기는 당시 설계 자료를 바탕으로 복원되어 1940~50년대의 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4차 산업의 발전에 힘입어 운전경로와 도착시간까지 예측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 이제는 실시간 운행정보와 교통정보를 포함해 웬만한 편의시설 정보까지도 알 수..

cars & camping cars 2021.06.10

수입 모터홈의 반격이 시작된다!

'자연을 느끼다' 오프로드-캠핑카갤러리 이동 수입 모터홈의 반격은 이미 시작되었다! 최신 3~4년을 돌이켜보면 현재 국내 RV 시장의 트렌드는 국내에서 제작된 중형급의 캠핑카가 지배적임을 확인할 수 있다. 카라반의 약세에 힘입어 르노 마스터와 1톤 확장 베이스를 주축으로 하는 Class B, Class C 타입의 6~8천만 원대의 고급 모델은 계약 후 최소 3개월에서 6개월에 가까운 대기 시간을 가져야 할만큼 호황기를 맞이하고 있다. 불과 2~3년전 르노 마스터가 등장했을 때와 비교한다면 상당히 많은 변화를 느꼈을 것이고 뛰어난 공간활용성에 가성비까지 갖춘 르노 마스터는 수동 변속기라는 유일한 단점 외에는 시장의 흐름을 바꿀 정도로 영향력을 보여주었다. 또 하나의 지각 변동이 예고되고 있다. 바로 수입 ..

cars & camping cars 2021.05.12

랜드로버, 궁여지책으로 탄생한 명차

랜드로버 브랜드 히스토리(1) 159년 전 널리 알려진 랜드로버 역사의 시작점은 1948년. 그러나 진짜 뿌리는 무려 159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1861년 제임스 스타리와 조슈어 터너가 세운 코벤트리 방적기계 회사에서 역사가 태동한다. 방적기 회사 역사는 길지 않았다. 1868년 7년 만에 두 발로 땅을 차며 달리는 초창기 자전거를 만들며 바퀴달린 물건에 집중하기 시작했다. 사명도 ‘코벤트리 기계’로 바꿨다. 자전거 사업은 순탄했다. 굵직한 족적도 남겼다. 1884년 당시 구조를 과감히 탈피해 앞뒤 바퀴 크기를 똑같이 조율하고 체인으로 뒷바퀴 굴리는 기술을 완성한다. 이 자전거 이름이 바로 ‘로버’다. 로버는 곧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오늘날까지 이어지는 현대적인 자전거의 기초를 닦는다. 1888년..

cars & camping cars 2021.05.09

장갑차보다 더 강력한 10m짜리 초특급 캠핑카 '글로브 크루저 7500' 누가 살까?

'자연을 느끼다' 오프로드-캠핑카 갤러리 이동 액션 모빌사가 만든 초특급 캠핑카 ‘글로브 크루저 7500’[M 오토데일리 차진재기자] 코로나19 이 후 전 세계적인 불고 있는 아웃도어 붐으로 인해 캠핑카가 주목받고 있다. 캠핑카는 승합차나 미니밴, 혹은 경 픽업트럭을 베이스로 개조한 캠핑카가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런 가운데 오스트리아의 액션 모빌사가 만든 초특급 캠핑카 ‘글로브 크루저 7500’를 내놔 관심을 끌고 있다. 글로브 크루저 7500의 차체 크기는 길이 9,900mm, 전폭 2,500mm, 높이 3,850mm에 6륜 구동형 초대형 캠핑카다. 이 차량에는 최고 출력 540마력의 파워를 발휘하는 디젤엔진을 탑재됐고 차체 뒷면에는 전용 받침대를 장착, 오토바이 같은 무게가 있는 화물 운반에도 유용하..

cars & camping cars 2021.05.03

완전히 새롭게 거듭난 럭셔리 캠핑카! - 에이스캠퍼 더 에이스 720

국내 캠핑카 시장은 지난 2018년을 전후로 급격한 성장을 이룩했다.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에 베이스 차량을 확보할 수 있는 1톤 화물차를 기반으로 한 캠핑카가 붐을 탄 이래, 캠핑카 시장이 확대되면서 접근성이 높은 차박 캠핑카, 그리고 유럽산 LCV 중 가장 합리적인 가격에 베이스 차량을 입수할 수 있는 르노 마스터를 기반으로 한 모델들도 늘어나며 캠핑카 시장의 저변이 상당히 넓어졌다. 게다가 지난 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여행업계가 심대한 타격을 입은 와중에, '나만의 (안전한) 공간'을 확보할 수 있는 캠핑카에 관심이 쏠리면서 캠핑카 시장은 또 한 계단 성장을 이루었다. 캠프야에서는 신축년 새해를 맞아, 국내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신형의 캠핑카 모델들을 다룬다. 그 첫 번째는..

cars & camping cars 2021.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