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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이 건강수명을 늘려주는 경로를 알아냈다

[소식]식사량 줄이고 1년 지나자 흉선 회춘 효과 염증 관여하는 단백질 유전자 발현도 억제 현대인들은 과식하기 쉬운 환경에 노출돼 있다. 픽사베이 물산이 풍부해진 현대 사회에 살면서 적정량을 섭취하기는 쉽지 않다. 무심코 먹다 보면 과식을 하기 십상이다. 과식은 비만을 유발하고 비만은 심혈관 질환을 비롯한 각종 성인병의 위험을 높인다. 과학자들은 그동안 파리, 생쥐 등의 동물 실험을 통해 소식이 수명을 늘리고 건강을 촉진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미국 브리검영대는 2017년 생쥐 실험에서, 칼로리 섭취량이 35% 적은 쥐의 세포 노화 속도가 느려지는 걸 발견했다. 단백질 생산 공장인 리보솜을 덜 가동해도 됐기 때문이다. 쉬엄쉬엄 일해도 되니 더 오랫동안 힘을 유지할 수 있었다는 얘기다. 리보솜은 단백질 생..

건강 2022.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