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스크랩] [Explore Europe With RV Or Tent]아마존에서 주문하기

mistyblue 2013. 4. 28. 20:17

 

사실 내게는 아주 오래된 병이 있다..

한 10년넘게 앓아왔는데..

난생처음 유럽땅을 밟아보고나서 생긴 병이다..

 

이젠 다시 가볼 수 없겠지~ 하는 생각에..

비행기만 봐도 가슴이 저리고, 아파왔었다..

사랑하는 사람 멀리 두고, 영원히 못 보는 것처럼..

 

그런 내가.. 이젠..

이제는 비행기만 봐도 마음이 너무 설렌다..

ㅋㅋㅋ

인생은 내가 마음먹은대로, 계획한대로 흘러간다..

내 의지만 확고하다면~

 

두번째의 유럽여행을 계획할 때도, "해본게 도둑질"이란 말도 있듯이..

첨에 기차여행을 했기때문에, 당연히 이번에도 기차로 하리라 생각했었다..

그러다 우연히 자동차유럽여행에 관해 알게 되고..

처음엔.. 참 베짱도 좋지 어떻게 말도 안 통하고 길도 전혀 모르는 곳에서..

자동차를 타고 돌아다닐 생각을 할까~ 하고 신기해하기만 했었다..

 

그러나, 나 역시도 기차여행 다닐 때, 역 중심으로만 구경하게 되고, 숙소도 배낭메고 힘들게 찾아가기 싫어서 역 주변으로 찾다보니.. 참 복잡복잡한 곳이라도, 비싼 비용으로 할 수 없이 묵을 수 밖에 없었던 수많은 기억들이 되살아났다..

 

근데, 자동차로 여행하면, 일단 굉장히 high레벨의 유럽 캠핑장에서 묵을 수 있다는 걸 알게되었다. 

우리나라의 캠핑장?

화장실 가려면 한 몇분 걸어가야 겨우 하나 있고, 거기다 지저분하고.. 샤워장 시설 역시 매우 열악하다.. 사실 놀러가는 건 좋은데, 이런 몇가지 조건때문에 참 꺼려지는 숙박장소일 수밖에 없었다.

그런데 유럽은 다르다고 한다.

상상해보라~ 거의 집채만한 텐트안에 간이침대가 들어가고, 아빠는 그늘에 앉아 책을 읽고 있으며, 아이는 드넓은 잔듸밭에서 자전거를 타며 놀고있는 풍경을..

거기다 화장실이나 샤워실은 텐트 두세개마다 하나씩 있으며, 거기다 시설도 굉장히 깔끔하다고 한다.. 샤워실은 24시간 뜨거운 물이 쏴~ 흘러나오고..

졸졸거려서 한참을 씻어야 샤워가 가능하고, 쌀 한번 씻고, 설겆이하려면..

엄청기다려야 하는..

우리나라의 캠핑장 시설과는 차원이 다르다고 한다..

거기다 가격은 거의 1인당 25유로 정도 잡으면 가능할정도로 매우 싸다..

 

이쯤되니 자동차유럽여행에 슬슬 구미가 당기지 않을 수가 없었다..

그래서..

실제적으로 자동차여행의 패턴과, 비용에 대해 조금씩 더 구체적으로 알아보고는..

 

아, 우리도 자동차여행 가능하겠다..

이렇게 생각의 전환을 하게 되었다..

 

그러다보니 캠핑장정보들이 가득한 책을 사보고 싶어졌는데..

그렇게 알게 된 책이 바로 이 책이다..

 

[Explore Europe With RV Or Tent]

 

처음에 혼자서 몇번 주문을 하려고 했었다..

헌데 대략 난감이었다..

도대체 우리나라에선 눈 씻고 찾아봐도 없는 책이었다..

 

좋아.. 그럼 아마존에서 직접 사보지 뭐~

 

햐~@.@

이거 별로 안 쉬운데..

잘못 클릭해서 넘어가다가 결제만 되고, 책은 안 오는 거 아냐?

주소는 또 어떻게 쓴다냐~ ㅠ.ㅠ

 

그래서 아래에도 붙일거지만, 검색해봤다..

정말 다 있다.. 지식검색하면 안 되는 게 없다..

우리나라~ 정말 좋은 나라다~^.^

i love so much, corea!!!

 

6월 15일에 주문해서 6월 30일날 도착했으니, 꼭 보름이 걸렸다..

 

이렇게 포장되서 온다..

 

뜯어보면, 골판지가 밑에 박스와 고정되어있고..(그래야 책이 안 흔들리겠지..)

비닐포장지안에 견적서와 함께..곱게 들어있다..

 

이 책의 겉표지는 이렇게 생겼다..

우리가 가볼 캠핑장이, 요렇게 생긴 것이다. 흐믓 ^^

 

안에는 당연 흑백이다.. 원래 책 가격이 15.92달러 정도 하니..

그리 비싼 책은 아니다..

내용을 대충만 훑어봤지만, 캠핑장 정보 뿐 아니라..

다른 가이드북처럼 도시 소개도 잠깐 하고, 자동차여행시 필요한 거리계산법 등..

tip들이 많은 것 같다..

 

아직, 함께 주문한 미쉐린 유럽지도책은 오지않았다..

그 지도책도 내 손에 곱게 하루빨리 들어왔으면 좋겠다.. ^^

 

나처럼 아마존에서 책 주문하기 두려운 사람을 위해..

내가 검색해서 찾은 주문하는 법을 덧붙이려고 한다..

 

 

[보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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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음악 카타고리로 가서 원하는 시디를 찾읍니다.
그리고 그 시디의 그림을 누르게 되면 아래 그림과 같이 보입니다.

(화면이 너무 넓어서 중요부분만 캡쳐해서 보여드립니다. 화면은 크릭하면 크게 보일것입니다. )

 

 


왼쪽에 보면 Add to Shopping Cart가 있는데 그것을 누릅니다. (하얀 손가락 위치)
그러면 다음화면에서 전화면과 틀린것이 보이는데 이것은 또 다른 물건을 구입할때를 위해서 입니다.
만일 다른 물건을 더 구입하고 싶다면 계속해서 찾아서 위 그림과 같이 계속 더하면 됩니다.


그리고 만일 더 이상 살것이 없다면 다음 화면에서 Proceed to Checkout를 누릅니다.

 

 


그러면 다음화면에서 멤버인지 아닌지 ,멤버가 아니면 등록을 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아래 손가락이 있는곳을 누릅니다.

 

 


 

 

(이메일 주소는 임의로 하나 썻읍니다)

이름과 모든것을 기재 합니다.

 

 


그리고 중요한것은 밑의 Country에서 버튼을 눌러서 South Korea를
찾아주어야 합니다. 그래야 전화번호가 제대로 들어갑니다.


맨아래 질문인 Is this address also your billing address 라는 난에는
크레딧카드 사용내역서가 이주소로 오는가를 묻는것입니다. 맞지 않으면 여러가지 질문이 많습니다.
카드사용내역서가 오는 주소로 물건을 받는것이 가장 쉽습니다.
그리고 Continue를 누릅니다.


그러면 다음화면에서 배송을 어떤식으로 할것인지 묻습니다.

 

 


가장 싼것은 맨위의 것입니다.
아래를 보면 총구매액이 나옵니다.
그리고 나머지는 그림과 같이 그대로 하고 Continue를누릅니다.


다음 화면은 지불 방법에 대한것인데,

 

 


한국은 맨위의 카드 를 사용하는것이 가장 편합니다.
그러면 카드 이름과 카드번호, 카드 사용자 이름.
그리고 카드사용일 을 알려주어야 합니다.
그아래 방법들은 미국에서만 가능합니다.
만일 카드가 없다면 맨아래 Pay by check or money order라는것을
누릅니다.


그리고 그아래 password creation이란것이잇는데 거기에 비밀번호를 적어넣습니다.


앞으로 님의 이메일 주소가 아마죤 아이디가 되고 이 비밀번호가 앞으로 사용하게 될 비밀번호가 되는것입니다.
그리고 continue를 누릅니다.


다음 화면에서는 정확한 정보와 그리고 얼마를 내야 할지에 대한 모든 정보가 나오는데 여기에서 읽어보고 정확하지 않으면 다시 change버튼을 눌러서 수정해 주면됩니다.


그리고 다 맞다면 위의 Place your order를 누르면 됩니다.


이렇게 하면 모든것이 끝나는데 그 화면을 프린트해서 보관하기 바랍니다. 문제가 생기면 사용해야 합니다
이제 님의 이메일을 보면 주문내역서가 나올것입니다.


생각보다는 간단합니다.


화면 캡쳐한것은 화면을 눌러서 크게 해서 보기 바랍니다.
큰것을 올려서 지금 화면이 잘 안보일것입니다.


그럼

 

[출처 : 네이버 지식검색 "아마존에서 주문하기"로 검색, navajokim 님의 답글]

출처 : GreenLady와 함께하는 세계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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