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블로그를 통해서 알게 된 분이고, 내가 서식하는 곳과 가까운 관계로 자주 만나던 분이 오늘 인천 BMW 모토라드에서 F800GS 신차 박스를 깐다고 해서 축하할 겸 다녀왔다.
그 동안 할리데이비슨 스포스터 883R을 타다가 BMW의 F800GS로 넘어간 것이다. BMW 바이크는 뭐니뭐니 해도 온,오프로드를 넘나드는 GS 계열이 가장 BMW 바이크다운게 아닌가 싶다.
박스 개봉... 오렌지색의 순결한 F800GS가 모습을 드러낸다.
앞바퀴를 비롯해서 아직은 조립이 필요한 상태.
2011년식인데 2010년식과 거의 달라진 것은 없다. 다만 냉각호수 문제와 엔진오일 누수 같은 자잘한 문제점들이 개선되었다고 한다.
삐까번쩍한 박스 신차... 역시 F800GS만의 포스가 작렬이다...ㅎㅎ
박스를 개봉하고... 앞바퀴를 연결하고 난 다음에 정비실로 이동... 몇 가지 조립과 배선 문제, 오일을 넣고 옵션 품목을 장착하고 나면 며칠 후 출고할 수 있을 것이다.
멋지고, 탁월한 성능의 F800GS... 늘 안전 운행하시고 오래 타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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