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 빛나는 밤' 1889년 6월, 쌩레미 - Vincent Van Gogh )
('론강의 별이 빛나는 밤 Starry Night over the Rhone' 1888 - 반 고흐)
Merci Cherie (Thank You Darling, 고마워요 내사랑)
('별이 빛나는 밤에' 시그널 뮤직 원곡)
Udo Jürgens
Merci, merci, merci fuer die Stunden,
cherie, cherie, cherie, uns're Liebe war schoen,
so schoen, merci, cherie, sei nicht traurig,
muß ich auch von dir geh'n.
Adieu, adieu, adieu, deine Traenen tun weh,
so weh, so weh, unser Traum fliegt dahin,
dahin, merci, cherie, weine nicht,
auch das hat so seinen Sinn.
Schau nach vorn, nicht zurueck,
zwingen kann man kein Glueck,
denn kein Meer ist so wild wie die Liebe.
Die Liebe allein, nur die kann so sein, so sein, so sein.
Merci, merci, merci fuer die Stunden,
cherie, cherie, cherie, uns're Liebe war schoen,
so schoen, merci, cherie, so schoen,
so schoen, merci, cherie, so schoen,
so schoen, merci, cherie, merci.
Thank you, thank you, thank you
For the hours darling, darling, darling
Our love was beautiful, so beautiful
Thank you, darling
Don't be sad, as I have to leave you
Goodbye, goodbye, goodbye
Your tears are painful, so painful, so painful
Our dream flies away, away
Thank you, darling
Don't cry, also that serves a useful purpose
Look ahead, not back
You can't force luck
Because no sea is as wild as love
Only love can be like that
Be like that, be like that
Thank you, thank you, thank you
For the hours, darling, darling, darling
Our love was beautiful, so beautiful
Thank you, darling
So beautiful, so beautiful
Thank you, darling
So beautiful, so beautiful
Thank you, darling
Thank you
고마워요, 고마워요
당신과 함께했던 시간들
우리의 사랑은 참으로 참으로 아름다웠어요
고마웠어요
내가 당신을 떠나야만 하는 걸 슬퍼하지 말아요
잘 있어요, 잘 있어요, 잘 있어요
당신이 너무 너무 서럽게 울고 있네요
우리의 꿈은 멀리 날아가고 있어요
고마웠어요, 당신
울지말아요, 앞으로 잘 될 거예요
뒤는 보지말고 앞을 봐요
행운은 함부로 못하는 거예요
어떤 바다도 사랑의 힘처럼 거세지는 못하니까요
오직 사랑만이 그래요
오직 사랑만이, 사랑만이
고마웠어요, 고마웠어요
당신과, 당신과 함께했던 시간들
우리의 사랑은 아름다웠어요, 너무 아름다웠어요
고마웠어요
너무 아름다웠어요, 너무 아름다웠어요
고마웠어요
너무 아름다웠어요, 너무 아름다웠어요
당신에게 감사해요
감사해요.
Udo Jürgens
Frank Pourcel Orch. 연주곡
Udo Jürgens (우도 위르겐스)
![](http://www.keithm.utvinternet.ie/images/juergen3.jpg)
프랑크 푸르셀(Franck Pourcel) 악단이 연주한 라디오 프로그램 '별이 빛나는 밤에'의 시그널 뮤직 "Merci cherie"의 원곡자이자 작곡가인 Udo Jurgens (우도 위르겐스)는 1934년 오스트리아 케르텐 출신이다.
1964년 유로비전 송 페스티벌에서 자작곡인 "추억은 눈물뿐"으로 그랑프리를 수상하여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던 우도 위르겐스는 4년 후인 1968년에 또 다시 "Merci Cherie"로 대상을 차지하여 전세계 음악 팬들을 매료시킨 바 있다. 그는 국내 팬들에게 너무도 잘 알려진 매트 몬로의 "The Music Played"와 "Walk Away"의 작곡자이기도 하다.
1935년 남오스트리아 케르텐주의 클라겐홀트에서 출생한 그는 귀족 가문 출신으로 어려서부터 클라겐홀트 음악원에서 작곡을 공부했고, 그 후 재즈 싱어로 데뷔했으나 뒤에 팝송으로 전향, 구김살 없이 스마트하고 감미로운 목소리의 매력으로 그때까지 독일이나 오스트리아의 음악계에는 없었던 새로운 유형의 가수가 되었다.
오스트리아가 낳은 최초의 영웅적인 대중 가수라는 호칭을 받고 있는 그는 오늘에 이르기까지 16년 동안 매년 한 두곡은 반드시 유럽의 히트 퍼레이드를 장식하는 명곡을 발표해 그 때마다 화제의 인물이 되어왔다. 딱딱한 독일어 팝송을 은근하면서도 로맨틱하게 표현하는 그는 마치 팝송과 샹송을 절충한 듯한 조화의 기술을 부려 그의 팬은 10대 남녀는 물론 노소를 막론하고 가장 두터운 팬을 확보하고 있는데 심지어는 저명한 정치가들까지도 그의 노래를 사랑하고 있어서 헬덴싱어(Heldensinger) "영웅적 가수"라는 별칭도 갖고 있기도 하다.
Frank Pourcel
마르세유 출생. 파리음악원에서 수학하고 처음에는 뮤직홀의 바이올린 연주자와 마르세유오페라극장의 악단 단원으로 일하였다. 그후 1942년부터는 8년동안 샹송가수 뤼시엔 브와이에의 반주를 하다가 1952년 파리음악원과 오페라극장의 연주자들을 모아 ‘프랑크 푸르셀 그랜드 오케스트라(Frank Pourcel Grand Orchestra)'를 조직하여 녹음, 음반으로 데뷔를 하였다. 현악기 중심의 유려한 연주로 인기를 모았고 무드음악계의 제1인자로 알려졌다.
프랑크 푸르셀의 1968년 발표곡으로 Merci Cherie는 70년부터 계속해 MBC-FM의 '별이 빛나는 밤'시그널로 쓰이고 있다. 이종환의 '밤의 디스크쇼' 시그널 역시 그의 Adieu Jolie Candy 곡이 쓰였다.
이 두곡은 지금까지도 추억의 명연주곡으로 기억되고 있으며 많은 애청자들이 세월이 흘렀음에도 불구하고 변함없이 좋아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이종환씨가 별밤지기를 하던 그 시절부터 '프랑크 푸르셀 그랜드 오케스트라'의 음악이 선택되어 현재까지도 열열히 사랑받고 있으며 무드음악의 대표적인 악단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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