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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긋한 사람과 조급한 사람, 누가 더 오래 살까?

다소 강박증이 있는 성실한 성격의 사람이 느긋한 사람보다 더 오래 사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제공: 코메디닷컴 사람들은 누구나 오랫동안 젊음을 유지하며 건강하게 살고 싶은 욕망이 있다.특히 웰빙(참살이)과 미용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면서노화를 예방할 수 있는 항 노화 산업이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다.과학자들도 노화 방지에 대한 연구에 몰두하고 있다.한 연구팀은 115세의 여성 혈액에서 기대 수명과 연관이 있는 물질을 발견했고,또 한 연구팀은 매일 조금씩 격렬한 신체 활동을 해주면 수명이 연장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이와 관련해 미국 건강·의료 매체 ‘프리벤션(Prevention)’ 등의 자료를 토대로좀 더 건강하게 장수할 수 있는 비결을 알아봤다. “느긋한 성격보다는 바지런한 사람이 오래..

건강 2024.06.19

"일본에서 돌아온 신윤복 그림 사라져"...후암미래연구소, 도난 신고

▲'고사인물도' [연합뉴스]약 197년 만에 일본에서 국내로 돌아와 주목받았던 혜원 신윤복(1758∼?)의 그림이사라졌다는 신고가 들어와 당국이 확인에 나섰습니다.17일 국가유산청에 따르면 신윤복의 '고사인물도'를 소장하고 있던 사단법인 후암미래연구소 측은그림이 사라졌다며 최근 서울 종로구청에 신고를 했습니다.고사인물도는 신화나 역사 속 인물에 얽힌 일화를 주제로 그린 그림을 일컫습니다. 조선 후기를 대표하는 풍속 화가였던 신윤복이 그린 이 그림은1811년 마지막 조선통신사 파견 때 일본으로 가져간 것으로 추정됩니다.국가유산청은 이 그림과 관련해"신윤복이 1811년에 그린 그림으로, 2008년에 개인이 일본의 수집가에게 구입해일본에서 국내로 197년 만에 돌아왔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림은 2015년 국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