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날

2002년 계산동에서 가져온 LINN이다. 전소유주인 N씨는, 주로 메탈을 듣기때문에 테크닉스로 가기위해 양도한다고 했다. 나중에 확인해본 결과(춘천 동호인께서 액시스턴을 수배해 달라는 요청을 받고), 동일모델의 액시스 턴테이블을 여러개 확인해보니,,, 1.전원코드 바뀜. 2.더스트커버 ..

위는 새로운 익스팬더, 아래는 메탈컬러 익스팬더. 익스팬더를 기존 메탈컬러에서 다른 컬러로 바꾸어 보았다. 그런대로 괜찮아 보인다. 메탈컬러는 메탈컬러대로, 이것은 이것대로 새로운 맛이 있다.

어제 온 6V6 싱글이다. 크기가 상당히 작아서 귀엽다. 한가지 흠은 캐패시터가 뒤에 돌출되어 보기에 안좋다는거. 트랜스도 앞쪽에 위치해서...그렇고.. 입력을 2개로 만들었다. 기존에 연결된 초삼결 앰프를 빼고 6V6을 자작스피커에 연결하였다. 볼륨을 약간 올렸는데도 소리가 크다. 8시 ..

2005년 11.13 일산 화정 김선생님에게서 인수하였다. 인수차 방문하여 작동시켜 보았는데 프리가 말을 안듣는다. 상당히 오래 방치해 두었단다. 나중에 확인하였는데 회로의 특정부위 납땜이 오래되어 OPEN 되어 있었단다. 보기 어려운 WOOD CASE 에 들어가 있어 외관이 맘에 들었다. WOOD CASE 있..

자디스오케스트라 KT88 . 프랑스 출신의 진공관 앰프 번쩍거리는 금장앰프는 보고만 있어도 부자가 된 느낌이다. 2005. 8.4. K선생님으로 부터 인수하였다. CREEK 포노 이큐를 구입하여 아날로그도 함께 하였다. KT88관의 위용과 더블어 황금색으로 치장한 인티앰프는 보는것만으로도 즐거음을 ..

카본 매트를 CD위에 얹어놓고 들어보았다. 저음변화는 별로 느껴지지않는데 고음의 해상력이 조금 깊어진것 같다. 그렇다고 날카롭거나 하지 않고 고음의 뻗어나감이 좋아졌다. 사용기를 보면 저가형 CDP에서 차이를 많이 느낄수 있다고 하는데, 저가형CDP는 스피커 제작때문에 공방에 있..

대학졸업하기 한달전인 79년 1월부터 전자회사에 출근 하여 월급이란것을 받아보았다. 봉급을 받으면 전부 집에 내놓았기 때문에 봉급을 내마음대로 사용하지는 않았다. 그렇게 해서 두어달쯤 지나서 오디오 욕구가 발동하기 시작하였다. 아버지께서 옛날에 구입하신 콘솔형 전축이 있..

2002년. 마란츠2325를 들이고서 매칭시킬 스피커를 골랐다. 가격도 높지않으면서 호방한 센추리100이다. 2325와 연결했더니 그야말로 찰떡궁합 이다. 미국 앰프에는 미국스피커가 제격이다. 가요, 팝에 발군이다. 이놈을 구하러 영등포에 간적도 있는데, 유닛에 이상이 있어 소리만 듣고 왔다..

로이드 신트라. 2003년도쯤으로 기억된다. 로저스3/5A를 구하려다 못구했다. 지금은 구하기가 더힘들어졌지만, 그당시에도 로저스 구하기는 거짓말 조금 보태서 하늘에 별따기 만큼이나 어려웠다. 옆에서 지켜보던 동호인 강선생님께서 로이드 신트라를 추천한다. 전에 샵에서 들어보았는..

02년도 여의도에서 가져온 장덕수오디오의 DS-140인티앰프. 조명 찬란한 마란츠 카세트데크 5220 위의 좌측이 DS-140인티앰프. 우측은 포노EQ] (포노EQ는 나중에 얘기할 예정인 태광 A90G 때문에 들인 기기) 96년도에 장덕수오디오의 첫모델로 출시되어 상당한 인기를 모은 그야말로 작은거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