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날

만들고 남은 선재로 벨덴 8408 남은 1조 완성. 첫번째는 선재. 두,세번째는 완성품 8408을 만들어달라는 동호인 주문으로. 몇개 만들다 보니 생산성이 높아진다. ㅎㅎ 지난번에 만든것으로 들어본결과 괜찮은 선재다. 수십만원짜리는 안써봐서 모르지만 이정도 가격의 케이블 치고는 우수한..

2003년 9월 동호인으로 부터 인수한 FISHER X202B이다. 오리지널 WOOD CASE 와 ALL 텔레풍켄 진공관으로 민트급이었다. 전면이 SILVER 톤으로 샴페인골드색보다 점잖게 느껴젔다. (202는 전면 패널이 실버와 샴페인골드 2가지 색이 있다.) 전원을 넣으면 패널의 중앙에 보이는 5가지 보석에 각각의..

이직까지 이만큼 예쁜 카세트 데크는 못보았다. 마란츠 2325에 연결했던 이데크는 오랫동안 RACK을 지켜주었다. 2325의 푸른빛과 5220의 붉고 푸른빛이 콤비를 이루어, 어두운밤에 환상적인 즐거움을 주었다. 카세트 테입을 슬라이드식으로 밀어넣는것도 다른 데크와 달랐다. 전면창에 쏟아..

벨덴 8408 자작 인터케이블 2개를 만들고 나서 인증 샷! 익스팬더를 작업한 녀석이 외관으로는 더 좋아보인다. 보기좋은 떡이 먹기도 좋고, 기왕이면 다홍치마라고... 두녀석을 비교(웬비교?...같은 재질 인데--->익스팬더 입혀서..?) 청음하였다. 익스팬더 입힌녀석의 음이 훨씬 좋게 느껴..

그저께 8404 1조 만들고 나서 뭔가 조금 허전해서, 어제는 나머지 1조의 8408로 익스팬더 작업을 해보았다. 케이블이 두꺼운데다, 단자의 hole직경이 워낙 좁아서(9mm) 애를 많이 먹었다. 직경이 넓은것은 고가라서... 옛말에 옷이 날개라고 ,黑眞珠色의 익스팬더를 입혔더니 한뽀대한다. 2개를 ..

*** 케이블과 RCA단자*** ***단자작업을 위해 케이블 끝은 해체*** ***단자부분*** ***케이블 명찰부착-방향표시*** 실로 오랜만에 인터케이블을 자작해보기로 했다. 오래전, kimber 인터선으로 음악을 듣다가 밖으로 튀어나올것같은 선명한 고해상도에 놀란적이 있었다. 나의 취향에 맞지않는 킴..

오래전,오랬동안 사용하던 2325이다. 큰아이가 자기결혼할때 가져가겠다던 앰프. 전원을 켜면 파랗게 물드는 전면창을 보고 반했으리라. 어른인 나도 그랬으니... 군대제대후 복학하여 4학년때 친하게 지내던 안기흥이 하루는 자기집에 가자고 한다. 어제 마란츠 2325를 샀단다. 다음날 염..

2008구입한 46"TV에 야마하 홈시어터 리시버, 5.1CH스피커로 되어있다. 하이파이와는 다른 세계가 펼쳐진다. 저가형을 조합하여 설치하였지만 기본적인 조건은 갖추어져 있으므로 불만은 없다. 데모용 DTS, DVD타이틀을 접대용으로 구비하였다. AV지식부족으로 처음 설치시에는 삽질좀 했다. ..

CDP를 그렇게 많이 사용하지는 않았다. 아날로그 때문이다. 880 과 같이 마란츠7300을 동시에 사용하였다. 7300은 MP3도 가능하고 리모콘으로 모든 조종이 가능하기 때문에 편리하였다. 880은 7300에비해서 리모콘으로 조종 가능한것이 부족하기는 하지만 음의 두터움과 부드러움은 7300이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