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방과학연 10년만에천궁·패트리엇·사드 운용속40㎞ 이상 중층부 요격 보완선진국만 보유한 ‘직격 방식’윤 대통령 축전 보내며 격려도‘한국판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로 불리는 장거리 지대공유도무기(L-SAM·엘샘)가10여 년 만에 순수 독자기술로 개발에 성공했다.내년부터 양산단계에 들어가 2028년쯤 실전 배치되면 40㎞ 이상 중층부 요격 능력이 보완돼더 촘촘한 방공망 구축이 가능해진다.김용현 국방부 장관은 29일 국방과학연구소(ADD) 대전청사 과학관에서 열린 L-SAM 개발 완료 기념행사에서“L-SAM은 앞으로 우리의 영공을 지키는 수호자이자 억제자로서 우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것”이라며“북한이 미사일 도발을 감행하더라도 우리 군의 견고한 방어망을 뚫을 수 없을 것이며,도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