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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4마력+2.4초' 페라리 SF90 스트라데일

최고출력 1094마력의 페라리 SF90 스트라데일이 공개됐다. 독일 슈퍼카 튜닝 전문 업체 노비텍(Novitec)은 ECU 튜닝과 고성능 배기 시스템 등으로 SF90의 출력을 기존보다 107마력 높여 총 1094마력까지 끌어올렸다. 토크도 기존 81.5kg.m에서 93.5kg.m으로 늘렸다. 그 결과 SF90은 제로백 2.4초, 0-200km/h은 6.3초 이내 도달, 최고 속도는 339km/h 이상을 돌파했다. 성능에 더해 외관 디자인도 튜닝을 통해 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탄소섬유로 차체를 꾸몄고, 전면부는 탈착식 스포일러를 장착해 공기가 프런트 휠 아치를 통과하도록 만들었다. 하부 공기 배출구 및 앞 유리 상단에 부품을 추가해 엔진룸의 공기 흐름을 개선하고, 펜더는 탄소섬유 소재의 레이싱 아이템으로 ..

cars & camping cars 2022.07.05

18년만에 '진짜 코란도' 나온다..'모델 완성' 쌍용 KR10, 차명도 '계승' 유력 [카슐랭]

2005년 단종 '3세대' 후속 모델 개발 후 개선작업중 원형램프, 반달눈썹 효과 2024년 상반기 출시예정 KR10과 정통 코란도 [사진출처=매일경제DB, 쌍용차] 2005년 3세대를 끝으로 단종된 '정통 오프로더' 코란도(KORANDO)가 18년 만에 부활한다. 쌍용자동차는 현재 개발중인 정통 오프로더 성향의 KR10(프로젝트명)을 5세대 코란도 후속으로 2024년 상반기 출시할 예정이다. 쌍용차는 지난해 7월 공개한 디자인 스케치에 가깝게 실차를 만든 뒤 디자인 개선에 들어간 상태다. 예상보다 빠른 개발 속도에 출시 일정이 앞당겨져 내년 하반기에 나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무쏘를 계승했지만 차명은 이어받지 않고 '완전 신차'로 나온 토레스와 달리 차명도 '코란도'가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쌍..

cars & camping cars 2022.07.01

변화무쌍한 거실 소파가 특징 - 크나우스 밴 TI 플러스 700LF

1961년 설립된 독일의 크나우스(Knaus)는 카라반과 모터홈으로 유명한 독일의 RV전문 제조사다. 반 세기 넘는 세월 동안 크나우스는 카라반은 물론, 모터홈 라인업을 꾸준히 새롭게 선보이고 있으며, 오늘날 업계에서 가장 성공한 기업 중 하나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크나우스의 모터홈은 우수한 가성비와 품질로 인기가 높다. 이번 기사에서 소개할 크나우스의 모터홈은 밴 TI 플러스 700LF(VAN TI Plus 700LF)라는 모델이다. 크나우스의 밴 TI 플러스 700LF는 MAN의 TGE 차량을 베이스로 사용한다. 이 차량은 폭스바겐 크래프터(VW Crafter)의 형제차로, 차량 총중량 3톤~5.5톤급을 맡고 있는 LCV(Light Sommercial Vehicle) 모델이다. 차량의 길이는 7,4..

cars & camping cars 2022.06.30

RIMAC 오토모빌리, 1,940마력의 하이퍼카 네베라 공개

크로아티아의 리막 오토모빌리가 2022년 6 월 23 일 영국에서 개최된 굿우드 페스티벌 오프 스피드(Goodwood Festival of Speed)에서 최대출력 1,940ps를 발휘하는 하이퍼 전기 스포츠카 네베라를 공개했다. 올 여름 출고될 네베라는 2018 제네바오토쇼에서 공개된 콘셉트카 C_Two의 양산 버전이다. 150대 한정 생산되는 네베라는 크로아티아 근처의 지중해에서 발생하는 폭풍의 이름이다. 네베라의 모노코크 차체는 카본 루프, 배터리 팩 및 리어 카본 서브프레임을 통합하여 세계에서 가장 큰 자동차용 단일 탄소 섬유 구조 중 하나다. 무게는 200kg 미만이며 배터리를 보호하기 위해 2,200 개의 탄소 섬유 층과 222 개의 알루미늄 인서트를 사용한다. H 자형으로 배치된 6960셀 ..

cars & camping cars 2022.06.28

위협적인 롤스로이스 팬텀 6x6 오프로더

롤스로이스 팬텀이 6x6 오프로더로 재탄생했다. 프랑스 빌더 알렉산더 댄튼(Alexandre Danton)은 2005년형 팬텀의 2열 뒤쪽 후면부 전체를 떼어냈다. 여기에 팬텀 VII와 섀시를 공유하는 E65 BMW 7시리즈의 후면부를 가져다 붙이고 액슬 2대, 휠 4대를 추가 장착했다. 이어 팬텀의 트렁크 부위를 길게 늘어뜨려 각종 오프로드 장비로 내부를 채웠다. 나아가 트랙을 넓히고 대형 24인치 휠과 전지형 타이어에 걸맞은 맞춤형 알루미늄 펜더를 제작했다. 전면부는 푸쉬바, 노란색 헤드램프와 안개등 등을 장착해 루프의 노란색 LED 라이트바와 통일감을 줬다. 노란색 헤드램프가 특징이었던 프랑스 올드카에서 영감을 받은 것이다. 내부는 롤스로이스의 오리지널 가죽을 밝은 오렌지색 가죽으로 교체했다. 스티..

cars & camping cars 2022.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