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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 명차이야기 ] 아프릴리아-APRILIA

mistyblue 2013. 11. 17. 20:37

[ 명차이야기 ] 아프릴리아-APRILIA

아프릴리아-APRILIA
RS250 (이탈리아 스타일로 혁신한 WGP250 비아지 레플리카)
스즈끼로부터 공급받은 RGV250감마의 수냉 V형 2기통 크랭크 케이스 리드밸브 엔진을 오리지날의 차체에 탑재했다. 아프릴리아는 RSV250이라는 레이서를 갖고 있는데 이것은 로텍스 베이스의 파워 유니트를 가진 로터리 디스크 밸브이다. 이 엔진은 42마력의 상한을 지키고 있는 일본의 2스트로크 250에 대응, 70마력이라는 압도적인 파워를 발휘한다. 탑제된 차체는 RSV사양의 알루미늄제를 채용한 트윈스파 프레임으로 스윙암에도 같은 사양의 알루미늄제를 사용하여 아름다운 조형감을 나타내고 있다. 여기에 표면에는 퍼프처리를 하여 비상시에 높은 성능을 발휘한다. 그리고 전후 풀어져스터풀의 서스펜션에 브렌보제 디스크 브레이크 등 레이서와 닮은 주행성능을 장비했다. 실루엣도 역시 WGP250 연속 챔피언을 지냈던 맥스 비아지가 타고 있는 RSV와 같은 전투적인 아름다운 자세를 가지고 있다. 챔버등을 장비하여 75마력을 발휘하는 SP도 있다.

RS125 (WGP머신의 실루엣을 올바르게 계승한 125레플리카)
셀프 스타터를 장비한 수냉 2스트로크 단기통 리드밸브 흡입의 엔진을 알루미늄제 프레임재를 사용한 트윈 튜브 프레임에 탑재했다. 스윙암은 알루미늄 프레스재로 보강하여 사용한다. 프레임도 스윙암 부분을 꼼꼼하게 퍼프처리 하는 등 일본차에서는 볼 수 없는 아름다움을 겸비하고 있다. 프론트에 도립 서스펜션, 대경 세미 프론팅 디스크 플레이트에 4포트 캘리퍼를 장비한 브레이크 등 레이서에 준하는 실력의 장비를 지니고 있다. 카울도 형제차로 있는 RS250을 답습하고 있으며 헤드라이트는 이탈리아다운 디자인으로된 카바 내측에 둥근 2점식을 내장했다. 엔진의 최고 출력은 34마력으로 압도적인 파워를 발휘하고 있다. 전자제어의 배기밸브를 채용하여 파워밴드도 넓혔고, 셀프 스타터를 장비, 실용성을 높였다. 이 125는 스트리트에서부터 와인딩, 서킷까지 폭넓게 대응하는 기종이다.

MOTO6.5 (스타룩 디자인의 이색적인 폼을 가지고 있는 단기통 스포츠)
프랑스의 유명한 바이크 디자이너인 필립 스타룩이 디자인한 바이크가 이 모토6.5이다. 엔진은 로텍스제(오스트리아)의 셀프 스타터 부착형 수냉 4스트로크 단기통 SOHC 5밸브이고 아프릴리아의 오프로드 바이크인 베가 소나 BMW의 F650과 같은 계열을 채용하였다. 이 엔진을 오리지날의 철제 더블 크레이들 프레임에 탑재했다. 프레임의 백본 부분에 공간을 두어 드라이섬프의 오일탱크로 활용하고 있다. 탱크나 카울 뿐만 아니라 라디에이터나 머플러, 또한 각 부의 계기반이나 소화물을 넣는 공간까지 모든 부분을 곡선을 활용한 독특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다.

CLASSIC50 (클래스에서 크기와 존재감을 겸비하고 있는 아메리칸)
유럽에서도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이 아메리칸 타입의 바이크이다. 이 아메리칸 스타일을 50cc에 투입해 만든 것이 아프릴리아의 클래식 50이다. 엔진은 수냉 2스트로크 단기통으로 철제 더블 크레이들 프레임에 탑재했다. 스윙암은 트라스형으로 리어 리짓트 풍의 디자인으로 되어 있다. 주목할 만한 것은 50에서 볼 수 없는 압도적인 크기이다. 이로서 클래식50의 존재감을 높이고 있으며, 소유욕이 가득할 뿐만 아니라 아메리칸다운 넉넉한 라이딩 포지션을 실현했다. 스텝은 포워드 콘트롤을 채용, 발아래도 넉넉하다. 틔어드롭 형태의 가솔린 탱크나 부착식 시트, 리어 휀더나 스테이 처리등 2스트로크의 본격적인 아메리칸이다.

출처 : 소울 라이더 <Soul Riders>
글쓴이 : 필리 바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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