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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충격파 일으키며 장갑판 관통...차세대 괴물 전차포의 위력

독일·프랑스 등 전차 선진국들이 기존 전차 주포보다 구경이 큰 130~140㎜ 차세대 주포들을 속속 선보이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수십억원 짜리 전차들이 1억원 짜리 미사일에 속절없이 파괴되면서 일각에서 ‘전차 무용론’이 제기되고 있지만 지상전 주력무기로서 전차의 위상에 당분간 큰 변화가 없을 것임을 보여주는 사례라는 평가도 나온다. 독일과 프랑스가 공동 개발중인 차세대 주력전차 MGCS(Main Ground Combat System) 사업에 참여중인 프랑스 넥스터사는 이 전차에 장착될 신형 140㎜ 주포 시험사격 영상을 지난해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140㎜ 주포 포신을 빠져나온 전차탄은 엄청난 충격파를 일으키면서 두꺼운 장갑판을 관통하는 모습을 보였다. 140㎜ 전차포탄의 장갑 관통능력은 정..

military 2023.01.15

Dillinger 1991 ( 이 영화 1945년부터 총 4번이나 만들어질 정도로, 실화를 바탕으로 전설의 은행강도 John Dillinger를 주제로한 3번째 영화로서 재미있는 영화, 마지막 4번째 영화에서는 죠니 뎁이 Jo..

( 이 영화는 1945년부터 총 4번이나 제작, 공개될 정도로 재미있는 영화인데, 실화를 바탕으로 전설의 은행강도 John Dillinger를 주제로한 2번째 것. 마지막 4번째 영화에서는 죠니 뎁이 John Dillinger 역으로 출연, 개인적으로는 4번 째 것이 좀 더 정교하고 3번 째 것은 형사반장 벤 죤스의 연기도 좋아요) Dillinger 1991

사망률 높은 '폐렴' 예방접종...무료 vs 유료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폐렴으로 목숨을 잃고 있다. 폐렴은 2017년 19,378명의 사망자를 발생시켰고, 2018년 국내 사망 원인 3위를 차지했다. 특히 겨울은 폐렴에 걸릴 위험이 커지는 시기다. 감기나 독감 같은 호흡기 질환이 유행하고 이로 인해 면역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출처: 클립아트코리아 감기와 비슷한 증상 나타나는 폐렴...감염 경로는? 폐렴은 폐 조직에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이 침입해, 공기주머니인 폐포에 염증을 일으키는 병이다. 대부분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원인이지만, 드물게 곰팡이도 폐렴을 일으킬 수 있다. 각종 미생물에 대한 호흡기계 방어력이 떨어지거나 감기나 독감 등에 걸리면 폐렴으로 진행할 위험이 커진다. 폐렴에 걸리면 가래를 동반한 기침이 자주 나오고, 호흡곤란, 가슴 통증이 나타난..

건강 2023.01.12

10년 먼저 늙는 ‘이유’…OOO 대처법

자외선 A‧B‧C 차이점은? 자외선 차단지수 SPF와 PA 모두 확인 필요 Second alt text 자외선은 피부노화와 화상 외에도 주근깨‧검버섯 등 다양한 피부질환을 유발하는 위험요인이다. 특히 겨울은 자외선에 대한 인식이 무뎌져 자외선 차단제 등의 중요성을 잊기 쉽다. 자외선이란 무엇이고,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방법은 어떤 것인지 살펴본다. ◆자외선 A‧B‧C=자외선은 파장의 길이에 따라 A‧B‧C로 나뉜다. 파장이 짧은 자외선C는 대기 중 산소에 대부분 흡수된다. 우리에게 영향을 미치는 자외선은 A와 B다. 특히 자외선A는 오존층에 흡수되지 않고, 유리창을 통과하기 때문에 사무실이나 실내에 있을 때도 주의해야 한다. 자외선B는 유리창을 통과하지는 않지만 자외선A보다 피부에 끼치는 영향이..

건강 2023.01.11

"내 처자" 한마디만 했다…日교도관 놀란 안중근 옥중생활

서울 남산 안중근 기념관에 있는 안중근 의사 조각상. [중앙포토] “안중근의 각오는 극히 완강했다. (…) 처자의 흑백사진을 들이대도 눈길 한번 주지 않았으며 물어보면 천천히 “그렇다, 내 처자임에 틀림없다”라고 한마디 할 정도였다. 골육인 두 동생을 만나 어머니의 결의를 들었을 때는, 아무리 강한 그도 과연 잠시 감정이 북받쳐 올라오는 것 같았지만 곧 감정을 삼키고 한마디도 약한 소리를 내지 않았다.” ■ 안 의사 감옥생활 적은 일본 교도관 기록 첫 공개 1910년 1월 교정협회 잡지서 사형 직전 면모 확인 “안중근은 큰소리처럼 붓끝에도 오기가 잔뜩 담겨” 안 의사 지켜본 간수들 “그 어머니에 그 아들” 감탄 안중근(1879~1910) 의사의 뤼순(旅順) 감옥 수감 시절의 당당한 모습을 보여주는 일본 ..

"분(화장품)과 바늘 보내오"…조선시대 '츤데레' 군인 남편이 보낸 선물

최근 보물로 지정예고된 ‘나신걸 한글편지’는 함경도 경성으로 발령받아 떠나는 군관 나신걸(1461~1524)이 1490년(성종 21) 무렵 회덕(대전)의 아내 신창 맹씨에게 보낸 사연을 담고 있다. 그중 “분(화장품)과 바늘 6개를 사서 선물로 보낸다”면서 “집에 가고싶어도 갈 수 없으니 이런 민망한 일이 또 어디 있겠냐”고 하소연한다. |대전시립박물관 제공 “분(화장품)하고 바늘 6개를 사서 보내네…” 최근 문화재청이 보물로 지정예고한 ‘나신걸 한글편지’의 내용 중 한 구절이다. 이 편지(1690년 무렵 작성)는 훈민정음이 반포(1446년)된지 40여년 만에 쓰여진, 가장 오래된 한글편지라는 점에서 일단 ‘보물’로 지정하고자 한 것이다. 어려운 원문을 최초로 판독·연구한 배영환 제주대 교수와, 최근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