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34845

작지만 다재다능한 모터홈! - 위네바고 에코 22A

미국의 위네바고(Winnebago)는 다양한 종류의 모터홈을 생산하는 미국의 대표 모터홈 전문제조사 중 하나로 손꼽힌다. 위네바고는 캠퍼밴 형태의 클래스 B는 물론, 확장한 형태의 클래스 C 모터홈 등을 주력으로 생산하며, 미국 시장에서도 강자로 통하고 있다. 이번에 소개할 모델은 위네바고 에코(EKKO) 22A 모델이다. 위네바고 에코는 포드자동차의 경상용차(Light Commercial Vehicle, LCV) 모델인 트랜짓(Transit)을 바탕으로 만들어진다. 베이스 차량으로 쓰이는 포드 트랜짓은 미국 사양의 3.5리터 V6 에코부스트 가솔린 터보 엔진과 10단 자동변속기, 그리고 상시사륜구동 시스템이 적용되는 모델로, 노지 캠핑에도 대응할 수 있다. 이 차는 클래스 C 타입으로 제작되는 모터홈이..

cars & camping cars 2022.12.01

나이 들어도 ‘팔팔’하게… ‘건강 수명’ 늘리는 사소한 습관들

매일 15분가량의 숨이 차는 운동은 수명 연장에 도움이 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연말이 되면 ‘한 살 더 나이 든다’는 생각에 우울해지기 쉽다. 하지만 100세 시대가 되면서 건강한 습관만 유지한다면 충분히 오래, 행복하게 살 수 있다. ‘건강 수명’을 향상시키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사소한 습관이 건강수명 늘려▶ 규칙적인 운동=매일 15분가량의 숨이 차는 운동은 수명 연장에 도움이 된다. 규칙적인 운동은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심장 근육이 경직되는 것을 막아준다. 운동은 근력과 대사 건강 유지에도 도움이 된다. 운동은 몸속 혈관을 유연하게 해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고 근육의 더 많은 모세혈관을 성장시켜 산소를 풍부하게 해준다. 적절한 운동은 심폐기관, 골격근, 인대 신경계 등을 자극시켜 만성 퇴행성 질..

건강 2022.12.01

작아서 더욱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모터사이클, 베넬리 TNT125

모터사이클은 크면 클수록 좋은걸까? 물론 배기량이나 편의장비, 첨단 기능들은 대형 모터사이클을 중심으로 탑재되는 만큼 좋을 수 있겠지만, 큰 모터사이클이 좋지 않다고 느끼는 장소가 있다. 바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생활하는 도심에서다. 대형 모터사이클은 장시간 주행에 편안하도록 설계됐지만, 가다서다를 반복하는 도심에서는 그저 덩치큰 애물단지로 전락한다. 여기에 수많은 자동차들의 홍수 속에서 옴짝달싹 못하고 정체 행렬의 뒤를 따르다 보면 요즘 유행하는 말로 ‘현타’가 오는 것도 그리 놀랄 일은 아니다. 도심이 주 생활권인 사람들에겐 도심에서의 이동수단이 별도로 필요한데, 가장 대표적으로 스쿠터가 있지만, 이걸로는 재미가 약하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다음으로 고민하는 것이 바로 콤팩트 모터사이클이다. 한때 모토콤..

고꾸라진채 발견된 '5cm' 기적의 신라 불상…굳이 일으켜야 할까[이기환의 흔적의 역사]

2007년 5월 22일 경주 열암곡 절터 조사 중 기적적으로 발견된 마애불. 서있던 마애불이 지진 등 외부의 강력한 힘 때문에 밀려 앞으로 고꾸라진 것으로 보인다. |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제공 “땅과 불상의 공간은 단 5㎝ 차이(lls’en est fallu de cinq centimetres)… (불교계 인사는) ‘기적과 같은 일’이라 했다.” 2007년 9월 13일자 프랑스 ‘르 몽드’지는 ‘1300년 전 넘어진 경주 마애석불, 원형 그대로 보존…’이라는 제목의 기사와 함께 대문짝만한 불상 사진을 1면에 실었다. 이 불상이 경주 남산 열암곡에서 ‘엎어진채 발견된 대형 마애불’이다. 마애불의 규모는 엄청나다. 불상을 새긴 바위는 폭 4.0m, 높이 6.8m, 두께 2.9m나 되고, 무게는 무려 80t에..

나이 들어도 기억력 유지하는 최고의 방법

[오늘의 건강] 가벼운 운동과 지적 활동 도움돼 나이가 들면서 기억이 흐릿해지고 뭔가 자꾸 잊어버리는 것은 기억력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0~10도, 낮 최고기온은 13~21도로 예보됐다. 낮과 밤의 일교차가 10~15도 크게 벌어져 기온변화에 따른 건강관리에 주의해야겠다. 오늘의 건강= 중년에 들어서면 전화번호나 현관 비밀번호가 갑자기 생각나지 않아서 당황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나이가 들면서 기억이 흐릿해지고 뭔가 자꾸 잊어버리는 것은 기억력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뇌의 노화와 함께 기억력 감퇴도 자연스런 현상일 수 있지만,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고 적절한 운동을 병행하면 기억력을 잘 유지할 수 있다. 나이 들어도..

건강 2022.11.25

‘당뇨 환자’가 먹으면 좋은 영양제 5가지

당뇨 환자가 섭취하면 좋은 영양제 다섯 가지를 소개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영양제를 복용하면 우리 몸의 필수 영양소를 보충하는 데 도움이 된다. 그런데 먹는 식품에 따라 혈당 수치에 영향을 받는 당뇨 환자는 영양제 선택이 고민될 수 있다. 당뇨 환자가 섭취하면 좋은 영양제에 대해 알아본다. ▶오메가3 오메가3는 당뇨 환자 중에서도 심혈관질환 위험이 높은 경우에 특히 좋은 영양소다. 고순도·고함량 오메가3 영양제가 당뇨 환자의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을 25% 낮춘다는 대규모 연구 결과가 있다. 이후 미국당뇨병학회에서는 심혈관질환 위험이 높은 당뇨 환자의 경우, 4g의 고함량 오메가3 제제 복용을 고려할 것을 표준 가이드라인에 추가했다. ▶비타민B12 당뇨 약을 오랜 기간 복용한 당뇨 환자는 몸속 비타민B1..

건강 2022.11.22

가을색 짙어가는 영동 월류봉 둘레길

코스: 월류봉 광장~원촌교~석천돌길~완정교~백화마을~반야사 -거리: 약 8km / 소요시간 약 3시간 ​ 절묘한 산수 한천팔경 영동 월류봉 ​ 월류봉 높이는 400.7m이다. 깎아지른 절벽산인 월류봉 아래로 물 맑은 초강천 상류가 휘감아 흘러 수려한 풍경을 이룬다. '달이 머물다 가는 봉우리' 라는 뜻의 월류봉이란 이름처럼 달반의 정경이 특히 아름답다고 알려져 있다. 예로부터 이 일대의 뛰어난 경치를 '한천팔경(寒泉八景)' 이라 하였다. ​ ​​ 10시 12분 월류봉광장에서 우측으로 약8km의 월류봉둘레길은 여울소리길 / 산새소리길 / 풍경소리길로 이어 집니다. ​ START~​ ​ 월류봉둘레길(여울소리길) 충청북도 영동군 황간면 신흥리 산14-2 ​ 하나 여울소리길 2.7km 석천과 초강천 합류부의 여..

여행 2022.11.21

백제인은 왜 하트♥를 사랑했을까

[노형석의 시사문화재][노형석의 시사문화재] 충남 부여 관북리 유적에서 출토된 6~7세기 백제시대의 그릇받침(기대). 유연한 곡선을 이룬 몸체에 하트 모양의 투창이 뚫린 모양새가 인상적이다. ‘백제는 사랑이다!’ 한국 고고미술사 학계의 일부 연구자들은 고대 왕조 백제를 일컫는 화두로 이런 표현을 쓰기도 한다. 백제가 고대 한반도의 삼국 가운데 가장 우아하고 섬세한 예술문화를 빚어냈다는 건 익히 알려진 평가다. 그런데 왜 뜬금없이 사랑 타령일까. 물론 근거는 있다. 백제인들은 심장 모양의 하트 문양을 유난히 사랑했기 때문이다. 역대 최초로 백제 무령왕릉의 왕과 왕비의 귀걸이를 비롯한 삼국의 귀걸이 명품 1000여점을 한자리에 모은 국립공주박물관의 ‘백제 귀엣-고리,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특별전(내년 2월..

“대장암세포, 굶겨죽여라”…저단백 식사 효과

결장암 66.4%, 직장암 33.6%...증가 추세 결장암 치료에 희소식 창자의 대부분은 결장이다. 직장은 항문과 연결된 곧은 창자다. 결장암 환자가 단백질 섭취를 일정 기간 줄이면 암세포를 굶겨 죽일 수 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대장암 가운데 약 70%를 차지하는 결장암 환자가 치료 초기에 단백질 섭취를 확 줄이면 암세포가 무더기로 굶어 죽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미시간대 의대 연구팀은 결장암 환자가 화학항암요법, 방사선요법 등으로 치료받으면서 단백질 섭취량을 줄이는 저단백 식단을 1~2주 유지하면 암세포가 대량 사멸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대장암에는 결장암과 직장암이 있다. 결장암이 차지하는 비율은 1996년~2000년 49.5%였던 것이 2011~2015년에는 6..

건강 2022.11.21

아침에 ‘이것’ 30초 하면 암 위험 줄어든다

아침에 30초만 햇빛을 쬐어도 암 발병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영국 퀸즈종양·혈액학센터 연구팀이 임상 연구 중 일출과 오전 9시 사이 태양의 근적외선에 30초 이내로 노출되는 것이 하루에 바나나 2500개와 브라질너트 1kg를 섭취하는 것보다 더 나은 암 예방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근적외선은 태양 빛의 스펙트럼 속 적외선 중에서 파장이 가장 짧은 0.75~3㎛인 빛을 의미한다. 사람의 눈에 보이지 않는 근적외선은 아침 시간에 쬐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이른 아침에 근적외선에 노출될 경우 몸은 강력한 천연 항산화제인 멜라토닌이 다량 방출되기 때문이다. 멜라토닌은 잠을 잘 때 나오는 호르몬으로 면역세포인 NK세포를 자극함과 동시에 백혈구 ..

건강 2022.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