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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에 대하여 39.- 블루스 관련 번역자료 (4회)

* 블루스의 종류 * Classic Blues .. 클래식 블루스 싱어들은 대개 1920년대부터 음반을 만들었던 일군의 흑인 여성 희가극 배우둘이었다. 레코드 회사들이 이 음악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것은 Mamie Smith가 Okeh 레코드사를 통해 낸 [Crazy Blues]라는 디스크가 경이적인 판매고를 올린 것을 본 연후부터였다. 즉각적으로, 당시의 유명 레코드 회사들인 파라마운트, 콜럼비아, 보칼리언, 퍼팩트, 브룬즈위크, 그리고 빅터 등의 레코드사들이 일제히 블루스 음악 레코드를 제작하기 시작하였고, Clara, Trixie, 그리고 Bessie Smith 와 같은 개별적인 싱어를 비롯하여 Bertha 'Chippie' Hill 등의 싱어들이 그 녹음에 참여하였다. Country Blues....

재즈에 대하여 40. - 블루스 관련 번역자료 (5회) / 블루스 스토리

블루스 스토리 /첫 번째 이야기 (원전: Beginner's Guide and History - How to Listen to the Blues) 음악에 관해서라면 우리는 기적과도 같은 시대에 살고 있다. 아마도 어떤 쟝르의 어떤 시대의 음악이든, 오늘날 우리는 과거 어느 시대보다도 더 큰 음반 선택 기회가 있다. 이런 말은 아주 멋진 것처럼 들린다 - 다음과 같은 때를 제외하곤 말이다 : 우리가 아는 것이라곤 아무 것도 없는 쟝르의 음악을 둘러보고 이렇게 물을 때 :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하지? 보다 정확하게 말해서, 당신이 나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어떤 특정 음악 쟝르를 이해하고 싶다면, 그 음악을 만들어낸 사람들에 대해 알아 나가고 그 사람들과 그들의 청중들이 그들의 음악을 어떻게 이해했는지를 알아..

재즈에 대하여 41. - 블루스 관련 번역자료 (6회) / 블루스 스토리

(원전: Singers and Songs, Not Albums) LP(Long Playng) 앨범이란 1948년까진 존재하지도 않았다. 그때까진 모든 레코드들은 깨지기 쉽고 무거운 78회전 shellac(역주 : 니스의 원료인 물질) 디스크의 형태로 출시됐고, 한 면에 최대 연주시간은 3분 30초 정도였다. 물론 당시에도 “앨범”은 있었다. 아주 큰 사진 앨범 같은 형태로 78회전 레코드를 모아 놓은 것이다. 그러나 이런 앨범은 클래식과 당시 최고의 팝스타를 위한 것이었을 뿐이다. 60년대 전후로 도입되기 시작한 LP(long-playing) 앨범 역시 클래식과 재즈 그리고 당시의 유명 컨트리 & 웨스턴 뮤지션과 팝 음악을 위한 것이었다. 블루스는 45회전 싱글이나 78회전 레코드에 머물러 있었다. (일..